안녕하세요?

전 국내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전공하고 있는 1학기생입니다.
한 과목이 B+이 떴습니다....;;

본교 대학 교수님이 아니라 다른 학교에서 오셔서 가르치신 거라 저에 대한 애정이 없으셨는지...

B+이 떴네요....
저희 학교에선 B받으면 학교 그만두고 공부 때려치라는 의미로 통하거든요.

본교 선생님께서두 아주 최악의 학생이 아닌 한, B는 안주십니다...ㅠ_ㅜ
유학갈 때두 B가 있으면 상당히 불리하다고 하는데-내년 3학기때에 박사과정 지원하려구요....혹시 외국 대학원 재학중이시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 아시는 분이 계시면,

실제로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아직 학교 교수님들이 제 성적을 모르시기때문에...

혼날까봐 감히 유학다녀오신 선생님들껜 여쭤보지도 못하겠어요. ㅠ_ㅜ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