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무식하게 2000유로를 배낭바닥에 깔고 다녔어요. ㅋㅋ 고액권 소액권 골고루 바꿔서 부피는 얼마 안됐고 대도시 가서 고액권을 은행에서 바꿨어요. 너무 무식했나요? ㅎㅎ 레온에서 백화점에 모자사러갔었는데 25유로인가 주고 모자사고 200유로를 냈는데 잔돈 바꾸느라 한참 걸리더라구요 ㅎㅎ 그 때 같이 일행 아저씨가 \넌 겁도 없이 200유로짜리를 들고다녀?\ \저 500유로짜리도 있어요\ 그 아저씨가 깜놀하셨죠.

결론은 현금과 첵크카드 병용 사용해야겠군요.
미정님, 코멘트 감사합니다.

저는 약 900유로 정도 그냥 다 들고 다녔구요 힙쌕 가져가서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녔습니다 잘때 씻을때도 들고다녔구요 첨에 환전할때 작은돈 큰돈 다 가져가서 10유로는 알베르게용으로 챙겨두고 큰돈은 상점이나 바에서 사용하고잔돈 받아서 알베르게에 내는 방법으로 지냈습니다 100유로짜리는 거의 안챙기고 50유로로 주로 바꾸고 20유로 10유로 5유로짜리 첨에 환전할때 좀 넉넉히 바꿨네요

신용카드는 현금인출을 하시면 현금서비스가 되니까 이자가 붙지 않나요??ㅎㅎㅎ

저는 체크카드를 이용했고
신용카드로는 시도해보지 않아 모르겠습니다.

은행에 문의 하시는게 빠르겠네요^^

만약 체크카드 만드시게 되면 비자/마스타 되는걸로 해달라고 요청하셔야 합니다
기본은 대부분 포함되어 있지 않더군요

검은낙타님,
비자나 마스타 붙은 첵크 카드라했는데 일반 비자,마스타 카드는 현금 인출이 않되나요 ?

아아.
그리고 프랑스길에서 만나는 작은규모의 상점과 바 대부분은 카드결제가 안됩니다

프랑스 길을 혼자 걸었습니다.
흔히들 산티아고 가는 길 위에서는 km 당 1유로를 사용한다고들 합니다.

최초에 300유로를 가지고 시작하였고
부르고스에서 다시 300유로 인출
레온에서 다시 200유로 인출
산티아고에서 다시 인출 하여 사용하였습니다

국내 은행에서 비자나 마스타 붙은 체크카드를 이용해서 현지에 비자/마스타 로고가 붙어있는
ATM기를 이용해서 인출하면 유로를 달러로 계산하고 달러를 다시 원화로 계산해서 인출됩니다.
수수료는 보통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