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하노이가 특별히 멋있는 곳은 없지만요, 그래도 특별한 곳은 있어요...예를 들면...군사박물관이라던지...소수민족 박물관? 특히 호수 주변 골목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식당들이 볼만 해요
그리고 어디에 맛나는 식당이 있는지 물어물어 가서 먹어보는 재미도 있죠^^
과일이랑 빵이 싱싱하고 맛있답니다...최근에 듣기로는 베트남 비프 스테이크도 맛있기로 알아준다더군요^^

론니 플래닛에 보믄. 구시가지를..구경하는 방법이 있긴 있는데.. 그냥 우리.. 촌동네 구석진 시장같아요.. 그치만.. 것두.. 하나의 추억이니까 뭐. ^^

하노이 시장을 구경하시는 것도 괜쟎을 듯.
거리 이름은 잊었는데 Hoan Kiem 호수 가는 길에 제법 센스있는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곳을 걸어다니며 구경하시는 좋고요.
2년 전에 전원일기 탤런트 아주머니 분들을 우연히 그곳 매장 구경하며 만났었어요, ㅋㅋ

베트남 미장원 경험도 좋으실 듯.
드라이에, 샴푸에, 페니큐어, 페이스 또는 바디 맛사 등을 한번에 경험할 수 도 있지요. ^^*

그 여행사 참 웃기는 군요....호치민 시신이 3개월동안 방부처리하러 러시아 가는 거 몰랐을 리는 없었을 테고....사람들 패키지로 왔다가 실망해서 대열에 이탈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그러라고 할 수도 없고....하노이는 정말 볼게 없는 도시예요....호안끼엠 주변 정도, 구시가지 밖에는....공군박물관....떠이 호수 주변 사이트....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