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이곳에서 좋은 정보를 득하고 떠나게 되는 행자 입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도움을 좀 받아야 할것 같습니다.

12월쯤 여행을 준비중입니다.

저는 한나라를 깊숙히(많이 깊게는아니구요.)파고드는것을 좋아 하는편이라..10일정도의 짧은일정을 1국을 정해서

일주 하는 그런 방식을 선호 합니다.

작년 스페인 남부지역(안달루시아)으로 다녀왔구요.이탈리아 다녀왔구요..

이번엔 유럽 3번째 도전인데.......

처음계획은 프랑스 였습니다.

변수가 생겼습니다.제 큰누나(5학년중반)같이 가자는겁니다.

큰누님만 가는게 아니고 누님 + 2 = 큰누나.누나.누나.저.. 이렇게 가야 할것 같습니다.

여정을 준비한답시고 루트 탐방중인데요.. 걸림돌이 생겼습니다.

프랑스 여행으로 검색해보니........좋다는 말보다는 더럽다.불결하다..불친절하다. 지저분하다.등등..많은 형용사들이 즐비하더라구요........

누님도 거들어 주시더군요........

야~! 프랑스 별로라던데~?

그래서 제 습자지 같이 얇은 귀가 떨리더군요..........굳이 프랑스여야만 하는가?

그렇다면~ ?

먼저 가보신 누님들(또는 여성분들)께 여쭤 보고 싶습니다.........

유럽중에 여성분들 위주의 관광코스로 추천해 주실만한곳이 어디가 좋을까요??.

체코? 영국? 스위스?

누님은 제가 다녀와본 이탈리아를 자꾸 다시 가자고 하시는데...........

전 이탈리아 언젠가는다시 가보고 싶은 나라 1위로 꼽은 나라이긴 하지만..........

벌써 다시가보고 싶진 않거든요........

다녀보신분들의 조언을 간곡히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