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현지에서..일회용면도기..구할수..있나요?....궁금해라....그리고....그냥..가는것만으로도..괜찮을까요?...괜찮을꺼...같기도..하고........

저도 짐부치기 싫어서 맥가이버 칼(주머니칼 정말 필수임다!!)은 현지 도착해서 샀구요..(그런데, 결국 배낭은 들고 타고, 등산스틱은 못들고타서 짐으로 부쳤슴다..--;;) 손톱깍기 대신 손톱 가는 사포같이 생긴 막대 있잖아요...그걸 가져가서 썼습니다.

전기면도기 충전하던분이 많던데..^^;;
저는 일회용 면도기랑 손톱깍기를 챙기고 다녔지요..;;

오...역시..땡볕에..무리겠지요...쩝..투톤을...사랑하는..수밖에..없나....얇은..긴팔입고..다니면.덥나요?....음....해있을때는....물에..들어가면...안되는군요...전기면도기가....편하려나..쩝...아....고민이여.. 그리고....소독은...짱이지요...

스폐인 땡볕에 나시로 행군하면 피부가 견딜까요.조그만 손톱깍기와 면도기 챙겨가야죠.
동,서유럽쪽은 했볕난 날이 적어서 몰라도,전에 호주 해수욕장에서 한시간 해수욕하고 죽는줄 알았죠-홀랑

저는 전기면도기와 손톱깍기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충전은 알베르게에서 하고요.

맥가이버 칼은 화물칸에는 실을 수 있습니다. 기내 휴대는 당연히 안됩니다.

먼산으로 갈 때도 비슷한 상황인데요. 저는 이렇게 합니다.^^
(1) 수염 정리 : 전기면도기 쓰면 되기는 한데, 일단 산으로 출발하면 하산할 때 까지 면도를 안 합니다. 대신에 칼날이 있는 면도기 1개만 갖고 갑니다. 며칠에 한번씩 주변의 지저분한 것만 살짝 깎고, 맥가이버 칼의 가위로 좀 다듬습니다.^^
(2) 손톱/발톱 손질 : 필히 손톱깎기 갖고 다니며 수시로 정리 합니다. 길도 많이 걷는데 발톱 손질 제대로 안 하면 안돼죠. 가는 것은 손톱깎기

다음...질문이었는데..캬캬캬...칼은..준비하라는데..어찌들고가야하는지....화물칸에는..넣을수있나...그랬어요...

저도 비슷한게 궁금했었어요.. 달랑 배낭 하나 가져가는데.. 맥가이버 칼같은건 기내에 가지고 탈수가 없잖아요.. 눈썹 칼도 못 가지고 들어 가는데.. 그럼.. 배낭을... 화물칸에 실고 가야 하는건가요?? 궁금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