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들을 믿지만 그래도 예방이 최선이라 중요한건 차에,덩치 큰건 전실에..

견물생심이라 간단한 건 텐트안에 들여놓고 이웃캠퍼와 인사 나눈뒤 부탁드리고 돌아댕깁니다.
귀중품은 차 트렁크에 넣으시구요.

예약제나 관리가 잘되는 캠장이야 걱정없지만 그렇지않은곳에선 귀중품은 차에 일반장비는 텐트에 넣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전 귀중품은 차에 두고, 나머지는 지퍼내려놓고,편히 다닙니다^^ 캠퍼들을 믿는거죠. 아직 도난당해본적이 없는 1인입니다^^

예약을 받아서 인원을 제한하는 캠핑장 들은 그나마 텐트를 비워도 크게 걱정이 되진 않지만 몽산포, 청포대 등 정해진 캠핑 인원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 곳에서는 텐트를 가능한 비우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들녀석과 둘이 갈땐 캠장 주변 관광지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그래서 텐트를 비우게 되는데요 중요물품은 그냥 차에 실고 가고
캠장비는 텐트안에 넣고 혹시나 해서 입구쪽에 팩박아 놓고 갑니다. ^^;

그리고 맘편히 놀고 옵니다. 도난당할까 걱정하다가 잘 놀지도 못하면 오히려 마이너스 ^^

이웃 캠퍼와 인사를 나눈뒤 봐달라고 부탁하고 비웁니다.
이 경우에도 가능한건 안에 두고 지퍼 내리고 갑니다.
캠퍼들만 있는 캠핑장이 아니면 절대 안비웁니다.
오래전 중도에서 자리 비운 사이 모두 쓸어갔다는 글을 본 기억이 나는군요.
싹~ 다 쓸어갔답니다.
케이스 없는 장비 파는 사람 있으면 알려달라더군요.
케이스라도 건지려면 빈 가방들은 자동차 트렁크에 넣어야 할듯요.. ^^

저 같은 경우는 장비 다 놔두고...

집에 다녀온 적도 있습니다...

가까운 캠장에 갔었는데 왕복 1시간도 안걸리지만 가서 샤워하고...

가까운 파리바게트에 들렀다 가니 2시간 넘게 비웠었는데...

사실...파세코가 약간 맘에 걸리긴 했습니다...

전실도 아니고 그냥 노지에 두고 갔다왔으니까요...

전실에 모든 물품을 옮겨놓고 지퍼 닫고 갔다오면 젤 안심이겠지만...

실제로 너무 귀찮아서...그냥 펼쳐놓은 상태로 다녀오곤 한답니다...^^;

ㅈ저는 맘비우고 그냥 놔두고 나갔다옵니다.간혹 도난사건이 있기는 하더라구요.손 짤라해요.이제 캠핑용 cctv나오겠어요

제 경우는 비울일은 별로 없었지만... 있는 경우엔 사이즈 작은건 텐트안에 넣어 놓고 잠시 비웁니다. 도난 생각하면 캠핑하기 힘들 것 같아 맘 편히 생각하고 있네요. ㅎ 요즘 도난 사건도 가끔 귀에 들리기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