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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절한데.... 조언 좀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간절한데.... 조언 좀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노을

저는 23살 남자고 진행된지는 몇 년 된 것 같아요.

지금 m자형 탈모가 많이 진행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왜 신경을 안 썼는지 참 한심해 집니다...

근데 문제는 좀 많이 진행된 것 같아서, 제가 생각하기로는 심는것 밖에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모발이식술(맞는지..?)의 장단점이나 가격대, 그리고... 가장 중요한 효과를 어느 정도나 볼 수 있는지 좀 알고 싶네요...

전후 사진 같은거 볼 수 있을까요? 신문광고 같은데 보면 굉장히 효과가 있는 것 처럼 보여서요... 물론 과장이 있긴 있겠지만..

그것 때문에 결심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아 정말... 우리나라는 일단 외모가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일단 이런 증상이 있으면 첫인상에서 한 5~60점 정도밖에

안 될겁니다. 지금은 학교 다니니까 크게 그런 건 없는데 나중에 취직하고 그러려면 정말 남은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전 정말 지금 인생이 달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모아 여러분 ㅠㅠ 좋은 병원이나 아니면 모발이식술에 대해서 작은 정보라도

주시고 조언 말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지금 전역한지 얼마 안 됐는데 여자친구는 꿈도 못 꾸고 있고 그냥

이리저리 살고 있습니다... 마음의 병이란 말 정말 맞는 말인것 같아요... ㅠㅠ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정말 원망스럽습니다.... 그래도 살아날 방법을 찾아야 하니까... 저에겐 남은 방법은 이것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약물치료나 올바른 생활습관 등은 진행을 더디거나 멈추는 것 밖에 할 수 없다면서요...?

제가 좀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최후의 방법(?)을 써서 가능한한 정상인처럼 하고 다녔으면 합니다...

저의 넋두리 들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죄송합니다... 그냥 슬프네요 ㅠㅠ 아~ 이렇게 살다가 나중에 나이 먹고

후회할 것 같습니다... 이팔청춘...그 때 나는 뭐했나... 뒤돌아보면 절망과 후회만 남고 싶진 않습니다... 그래서

도움의 말씀 꼭 부탁드립니다!! ㅠㅜ

  • 바나나

    흐억.... 그렇군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ㅠㅠ 결국 정상인이 될 길은 요원하군요... 물론 외모가 전부는 아니지만....약물치료를 우선 해야하는군요...........아............ㅠㅠㅠㅠ

  • 꽃은별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두 전역한지 얼마안됬는데

  • 들샘

    아직 어리시면 지금부터 관리 하세요.. 수술은 나중에 해도 얼마든 할수 있답니다. 수술하면 바로 좋아질거란 생각도 버리시고요.. 약과 생활 습관으로 치료해 나가세요..

  • 나래

    수술은 하다하다 안되서 최후에 진짜 벼랑끝에 몰릴때 하는 방법이죠..왜냐?~~
    님 지금 나이가 23세이면은 젊은 나이고..탈모는 계속진행 되다시피 되죠..~ 그러기 때문에 지금 머리 심어서 수술해도 ~ 수술한 부위는 남아있어도.. 다른곳이 진행이 되기때문에 더 보기 싫게 되죠.그래서 수술은 다 빠지고 난 다음에 미용상 최대한 가릴수 있는 만큼밖에 안됩니다. 수술한다고해서 예전의 머리로 돌아갈수 없죠..또 비용과 밀도는수술하는곳에 따라 다 다름니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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