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번에는 모낭촉진 주사를 10주 15만원 내고
벌써 9번째 주사를 맞고 있어요

탈모는 일어나는거 같고딱히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은근 신경안쓰려는데 계속 신경쓰이는거 같아서
그냥 일단 아무거나 해보자 했는데
그나마 저렴한 가격에 태반성분 들어있는 주사 맞으니까
9주동안 참 마음이 편했던거 같아요^^
머리감을때 기본 30개씩 빠지던게
마음이 편해서인지 감고 나서 보면 20개 남짖으로 줄어든거 같고

암튼 이번엔 주사말고
약물을 먹어보려합니다
그래서 의사선생님께 진단을 받았는데
피로페시아는 비싸서
시중에 삼천당 프로시나가 3만원대에 저렴하면서 좋은 효과를 낸다길래
1만2천원 처방전 + 3만 6천원 프로시나

암튼 오늘부터 일주일동안 한개씩
2주일부터는 이틀에 하나씩 먹으라네요
그러면 2달정도 먹게 되네요^^

프로시나는 1정당 피나스테리드 1mg 입니다

마이녹실 5%도 그냥 하나 질러봤어요 ^^

천천히
모든게 천천히 진행된다는 믿음이
큰 힘을 주는거 같아요!

저는 아직 어리지만
미리미리 치료할 수 있게 도와준 이곳 모아 사이트 운영자나 모든 회원님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그럼 이번에도 사용하고 나서 후기 적을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