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정보 감사드려요~이제 윤곽이 나타나고 있어요^^

정해진게 많고 그렇게 해야 할게 많으면서도... 꼭 그곳에 있는 그 길이 걷고 싶으 시다면.... 혹시..
산티아고 부터 피니스테라 까지는 어떠신가요?? 산티아고에서 시작해 니그레이아 올베이로아를 지나 뮤시아를 먼저 가시고 마지막으로 피니스테라 정도요....

그렇게 하시면 뮤시아에서 한번 피니스테라 에서 한번 두장의 증명서를 받게 됩니다... 100키로 정도 이고요... 하지만.... 산티아고까지 평균 거리보다 하루 걸어야 하는길이 초반부터 길어

묵님, Tmin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온전히 걷는데만 집중을 하고 싶긴 한데 예약한 것들이 파리인 마드리드 아웃이고 해서요,,,
산티아고 거치지 않고 걷다가 그냥 바로 마드리드로 가는 것이 나을까요?
열차랑 비행 스케쥴에 얽매여 있다보니 이렇게 되버리네요,,,
정말이지 어렵네요,,,

진짜 7일이면 너무 짧네요..
두곳을 다 거치기에는 아무래도 많은 무리가 있지 싶네요.
7일이면 여유롭게 걸으시면 100km 아니면 많이 걸으신다고 해도 250km정도인데...
개인적으로는 버스를 타는것보단 짧지만 걸으시면서 까미노를 경험하셨으면 좋겠네요.
팜플로나에서 부르고스까지던지 아님 부르고스에서 레온까지던지..이렇게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겠네요.

그냥 헨리님을 생각하는 제 주제넘은 바람입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7일 동안의 진정한 마음의 휴식을 준비하셨으면 하는...

오마낫...;; 꼭 생장에서 출발해야 하나요?? 꼭 산티아고 까지 가야 하나요??.. 그 둘을 꼭 한번에 밟아야 하나요??.... 물론 스페인 인들은 자기네들 휴가에 맞춰 여러번에 나눠서 조금씩 걷지만 우리 처럼 멀리사는 사람은 그게 쉽지가 않죠....(하지만 우린 제주 올레를 나눠 걸을수도 있으니...^^;)
중간중간 큰 도시들이 몇개 있어요.... 후반부 큰 도시에서 시작해도 좋을듯 한데요....
갈리시아 지방부터....산티아고 까지 뭐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