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업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느라 스트레스 받아서인지 더욱 머리가 가늘어지는 것 같습니다.

원래 어렸을때부터 머리가 가늘어서 그런가보다 하려지만 최근엔 눈에 띄게 머리가 힘이 없고 푸석해지는 것 같습니다.

정수리탈모 초기현상이라고 압구정 스펠라 원장이 그러더군요. 제가 봐도 그런 것 같습니다.

유전적 요인이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치료를 권유하는데, 솔직히 맞는 말 같지만 바로 치료받기엔 너무 비싸구요.

일단 학생이어서 비싼 치료는 못 받겠어요.

이 상태에서 가장 좋은 것은 무슨 방법일까요? 스트레스 안 받도록 노력하는게 최선일까요?

최근 아침 겸 점심을 11시에 먹고, 저녁을 5시에 먹고 야참은 먹지 않습니다. 하루 2식을 해서 그런걸까요?

궁금한게 많지만, 일단 머리가 가늘어지는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ㅠㅠ

조언 한 말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