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남성호르몬에 의한 유전탈모인것 같네요..
하..처음엔 제게 왜 이런일이 ...........정말 우울한 시간들을 보냈네요.
몇날 몇일 울기도하고, 머리빠지는거 무서워서 머리도 못감을지경이었네요.
아니겠지..아닐꺼야..스트레스성 일시적 탈모가 아닐까라고
저를 위로해보려 해도...현실은 이미 ㅠㅠ윤태영 교수님은 프로스카 처방해주시면서 중단하고 6개월~1년간
임신하지 않으면 아~무런 문제 없다고 강조강조 하시던데,
저는 아직 미혼이고 25살이에요..
안그래도 적은 머리숱인데, 탈모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머리숱이한 반은 줄어든것 같아요..ㅠㅠ
에고....언제나 이부분이 쟁점이 되는것 같은데
약복용을 하느냐 마느냐..고민이 되네요.

복용하고 계신 여성분들 있으신가요?
효과보신분들 있으신지..궁금합니다.
아직까지 2세계획은 없으나..
많은 분들이 왠만하면 안드신다고 하시기에
저도 많이 고민이 되는 부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