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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을 앞두고 마구마구 떠오르는 궁금한점!!

출발을 앞두고 마구마구 떠오르는 궁금한점!!

올해1살

안녕하세요^^
카미노를 준비하며 계절학기를 기빠지게 듣고있는 대학생입니다^^
20일 파리in 으로 오늘 표를 예약하고 결제하는 숨막히는 원스톱 티케팅을 마쳤다죠 ㅠ.ㅠ
출발하기전 오늘 경등산화도 사고, 옷도 사고 여러 구매를 했는데요..
또 이것저것 궁금한 점들이 파파팍 떠오르네요 -_ㅠ
저의 질문폭풍을 이해해주세요 ㅠ_ㅠ...
1. 우의! 어떤걸 사야하죠?
- 짐을 극도로 줄이고 싶어하는 저로써는.. 판쵸우의 같은거.. 무게 많이 나가는걸 사고싶지 않거든요..
ok아웃도어 홈페이지를 보니까.. 판쵸 비싸고 좋은거 많긴한데.. 너무 무거워 보인다는 단점!!
그냥 얇은 판초우의 3개정도 사가면 안될까요? 3개를 사도 한개의 1/4 무게정도 밖에 안되더라구요..
얇은 판초우의는 불편할까요?>?2. 항생제 및 bedbug 퇴치제 기타 약품!
1-1) 항생제를구매는 약국에서는 못하는걸로 아는데.. 꼭 병원에서 처방받아야 할까요? 받는다면 어떤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야할까요?
1-2) bedbug 퇴치제는 어떤게 좋을까요? 제가 아는건 .. 캘리포니아 베이비의 bug repellent spray인데 좀 약할 것 같아서..
1-3) 모기는 정말 답이 없는걸까요ㅠㅠ;; 모기 퇴치 패드? 같은걸 옷에 붙이면 된다는데.. 과연; 효과가 있을지...사실 이 외에도 궁금한게 진~~짜 많은데.. 꼭 이렇게 쓸땐 꼭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20일날 출발 하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모두 만나게되면 좋겠어요>_<호호
모든분들 부엔까미노!^_^

  • 아이

    오!!! 침대 커버로 이용! 좋은데요? 비닐용으로 저는 갖고갈 생각인데 그럼 빈대가 뚫고 ㄴㅏ오지도 못하겠네요 ㅋㅋ 베드벅없애는 약 뿌리고 그위에 또 판쵸로 덮고 침낭에서 자야겠어요 ㄷㄷㄷ

  • 희1미햬

    판초우의 1개 정도 필요함(나이론 소재이어서 무겁지 아니함). 비 올 때는 우의, 숙소에서는 침대 쉬트로 사용하면 좋을 것입니다(본인은 침대에서 빈대 방지용으로 사용 하였음)

  • 맺음새

    그냥 편하게 몇천원짜리 사갖고 가는게 좋을까나요?
    저는 사실.. 바람막이? 뭐 이런거 없이 가거든요.. 그냥 후드 ㅎㅎ? 등산용바지도 안들고가고..ㅠ
    걍 반바지 입고가는데.. 꼭 등산용 바지를 입어야 할까요 ㅠ??..
    벌래두.. 약국가서 보이면 되지만서도.. 귀...귀찮아서 ㅠㅠ<- 이런 몹쓸마인드;;

  • 늘찬

    너무 고민하실 필요없습니다. 그냥 편하게 몇천원짜리 가지고 가셔도 되고, 얇은 것 가지고 가세요.
    한번은 비가 와도 그냥 고어쟈켓과 일반 등산용바지 입고 하루 종일 걸어봤는데, 괜찮습니다.
    귀찮아서 우의를 꺼내지 않고... 그 대신 배낭은 씌워야 합니다.

    벌레야... 그냥 거기 약국가서 보이면 됩니다. 아님.. 저는 맨소래담같은 것 발라도 간지럽지 않고, 며칠 지나니 괜찮더라고요.

  • 달님

    ㅠㅠㅠㅠㅠㅠㅠ꼭 약을 사갖구 가야겠어요.. 침대위에 다 뿌려서 박멸해버리게썽요-_ㅠ

  • 말글

    Here is the Azofra. bedbucks>>Ronceballce is hell......more more
    Others is a few.

  • 통꽃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약에 대한 짤막한 지식(?)을 챙길 수 있었어요^^!! 넘넘 감사해요!!
    산티아고에 살면서 모기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다니..!! 저도 걷는 동안 그랬으면 좋겠어요 ㅠ_ㅠ!!
    약국관련 포스팅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 미리별

    오, 판초의 돗자리 대용?! 좋은데요? 조금이라도 짐을 줄이고 싶어서..
    판초우의를 일회용 세네개 사갖구 가려고 했는데.. 좀 좋은거 하나사갖구 가야할까요 ㅎㅎ
    글구 베드벅 ㅠㅠ 넘 무서워요 ㅠㅋㅎㅎ.. 티락스라..!! 참고하겟습니다 감사해요^^

  • 글리슨

    1. 아무래도 얇은 판초우의는 금방 찢어지지 않을까요?
    비가 자주 안 온다면야 얇은 거 한번 입고 버려도 되겠지만 혹시라도 비가 자주 오게 되면 불편하실 것 같은데...
    전 ok아웃도어 브랜드 경량(?) 판쵸우의 갖고 갔었는데 가볍고 괜찮았어요. 돗자리 대용으로도 썼구요. ^^
    2. 베드벅스에 대비한다고 비오킬 사서 덜어갔었는데 엄청나게 물리긴 했습니다.
    헌데 이상하게도 하나도 가렵지 않더라구요. 제가 이렇게 둔 한지 처음 알았습니다.

  • 종달

    제가 막 피부가 예민해서 뭐가 잘 나고 이래서요.. 팔찌형 퇴치제 이런게 효과가 없다니 ㅠ ...슬프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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