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맘먹고 피부과 가서 선생님과 간단한 상담 후 처방전을 받아서 프로페시아 구입했습니다.

병원 앞에서도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어차피 이렇게 된거... 여기까지 온거... 아무도 신경안써...

이런 맘으로 들어갔는데 뭐.. 창피하고 할 것도 없이 후다닥 끝났습니다.

저같이 소심해서 실행 못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이야기 드립니다.

아무튼... 그 의사선생님 말로는 처방전을 받는데 3번째까지는 처방전 받는데 만원이 든다고 하네요.

근데 처음 처방전 받을때 프로페시아 3개월치를 받느냐... 아님 1개월치를 받느냐 어째튼 처방전 써줄 때 돈이 만원이라고 해서

3개월치로 처방전을 받았습니다. 한번에 사 놓는다고 나쁠것도 없을 듯 하고... 선생님 말대로 어차피 돈 드는거 3개월에 한번씩

만원씩 드는게 낫겠다 싶어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최종 든 돈이...

처방전(1만원) + 프로페시아(59.000원 X 3개월 = 177.000원) = 187.000원 들었습니다.

제가 좀 비싸게 산건가요?

뭐 아무튼 프페 구입하시려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