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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용 여권은 어느 알바르게에서나 받을 수 있는건가요?

순례자용 여권은 어느 알바르게에서나 받을 수 있는건가요?

우시

순례자용 여권 발급받기
순례를 시작하는 곳에 있는 알베르게에서 순례자 등록을 마친 후 순례자용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순례자용 여권 발급 비용은 2유로 입니다. 순례자 등록 서류에 국적, 이름, 나이, 여권번호, 순례 목적 등을 기입하게 되는데 순례 목적으로는 종교적인 이유 또는 명상 (spiritual, etc)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스포츠나 레져 등의 이유를 기입하면 순례자용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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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에서는 순례를 시작하는 곳에 있는 알베르게에서 순례자 등록을 마친 후 순례자용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 그렇다면 꼭 생장이 아니라 알베르게가 있는 어느곳에서든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는 것인가요??
그리고 만약 그렇다면 그와 관련된 순례의 상징가리비라든지 여러가지 의미있는 것들 역시 얻을수 있는 건가요??
준비에서부터예상과 달리정확치 않은 부분들이 생기네요. 헐!!
먼저 다녀오신 분들께 조언 올립니다.

그리고...
갈레라 님. (다른 분들께도 조언바랍니다.)
생장에서 팜플로냐까지 약 4일가량 걸린다고 봤는데요. 그 사이 구간이 산악지대인가요? 겨울 순례이고순례자 분들도 적을거란 예상에 처음 생장에서 가고자 했던 것을 팜플로냐에서 시작할까 고려중입니다.
물론 수행거리도 중요하겠지만 안전이 더 중요하다는 결론이거든요. 그리고 그 정도거리를 제외하더라도 제가 걷는 나머지 길에 비하면 소수에 불과해서 그렇게 결정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해길

    시작하는 곳의 알베르게에서 자원봉사자에게 문의해보시고요. 혹 발급하지 않는다고 하면 다음 마을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순례자여권이 없다고 숙소에서 재워주지 않는경우는 드무니까 넘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생장에서 주비리까지가 산악지대 였고, 그곳에서 팜플로냐까지는 평지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 물맑

    그 프랑스 친구들이 그래서 양면이었군요. 제건 레온에서 산거라 한면이더라구요. 속으로 왜 난 양면이 아닐까를 고민했다는 ...........ㅋㅋㅋ

  • 글리슨

    가리비는 생장서는 모르고 지나쳤고 론세스바예스 알베르게에서 본게 처음이었어요. 글구 Sahagun은 알베르게겸 투어리스트 인포에서 끄레덴시알 1유로에 팔아요. 스페인서 발행하는 끄레덴시알은 한면만 사용하는 거구요, 프랑스거는 양면 다씁니다.

  • 소녀틳향기

    프랑스에서 시작한 친구들이 크라덴시알 살때 그냥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 친구가 제게 하나 공짜로 주었습니다. 그 친구들은 생장보다 더 먼 곳부터 시작했던 친구들입니다. 생장에서도 크라덴시알 살때 주는 줄 알았습니다. 아니군요...

  • 갅쥐누뉨

    가리비는 기부를 하고 가지고 왔습니다. 스페인부터는 가리비를 가게에서 팔더라구요.

  • 생장에서 가리비를 공짜로 준것은 아닌데, 공짜로 받으신 분 있으신가요? 겨울에는 생장서 끄레덴시알 발급하지 않는다고 하니 론세스바예스에서 받으시거나 대도시 성당 혹은 알베르게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 가지

    4) 제가 12월 4일까지 걸었는데, 하루에 3~4명의 순례자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가끔 거꾸로 되돌아 오시는 분도 뵙고요. 날씨가 추워져도 순례자 분들은 있더군요. 가끔은 알베르게에서 단 두명이 자기도 했고,,,,,프랑스 친구는 어떤때 혼자 자기도 했다는 말을 하던데.... 순례자 분들끼리 얘기를 나누다 보면 다음 목적지 와 알베르게 정보를 서로 나누는데, 겨울엔 알베르게 오픈여부때문인지 다들 비슷한 거리를 걷고 다들 만나게 되더라는...

  • 마루나

    3) 생장부터 걸으시는 분들은 알베르게 정보(마을에 정보, 바/ 레스토랑/ 오픈여부)지를 받아오셔서 그걸 보시더라구요. 그 종이가 정말 정확했습니다. 그거 하고, 또 다른 고도 표시용 용지를 받아오셨더라구요.
    (마을별 고도표시) 이두가지를 놓고, 하루 걸을 거리를 계산했습니다. 비탈길을 오르거나 내려가는 구간이면 16km~18km를 걷고, 평지인 경우, 20~25km를 걸었으며, 이때, 알베르게 오픈여부를 하루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걸었습니다. 또 한가

  • 호빵녀

    2) 생장부터 걸어오신 분들은 크라덴시알 구입할때, 가리비를 공짜로 받았다는데, 레온에서 크라덴시알을 구입한 저는 받지를 못했습니다.

  • 로와

    1) 저의 경우, 레온에서 시작했는데, 제가 머문 알베르게는 크라덴시알을 발급하지 않는 곳이었니다. 다른 곳에 가서 구입해야 하더군요. 레온에 있는 다른 알베르게에 가서 구입했습니다. 레온말고 다음 알베르게에서 구입할까 했는데, 레온을 지나치면, 다음 크라덴시알을 구입하는 곳은 2일후에나 만날수 있다는 얘기에 레온에서 11시까지 해당 알베르게가 열릴때까지 기다렸습니다. 크라덴시알이 없으면, 숙박료가 비싸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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