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백조가 되버려서 땡처리항공권을 눈여겨보다가 거의 거저로 나짱에 가게되었는데요...일욜출발인데 준비된건 항공권뿐이네요. 호텔예약사이트에서 저렴한 숙소를 예약하려고 하니 후기가 너무 없어 걱정됩니다.1. 환전 및 교통문의 : 대한항공 밤뱅기라 밤12시쯤 나짱에 도착하는데 공항에서 환전할 곳이 있나요? 아님 인천공항 에서$50정도 환전해가는게 좋을까요? 또한 공항버스가 있나요? 없다면 택시를 이용해야하겠죠? 2. 숙소문의 : 신랑이 애연가로 발코니가 있는 숙소가 필요한데, 알아보니 신축ruby hotel이라고 괜찮은것 같은데, 만약 여기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다면 노보텔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보텔은 조식권을 따로 사야하나요?만약 호텔에서 조식을 안먹게되면 아침은 어디가서 해결해야할까요?3. 투어문의 : 보트투어 같은건 신사이트에서 미리 예약하면 되나요? 호텔에서도 투어안내해주나요? 4. 일정문의 : 하루는 빈펄랜드, 또하루는 보트투어, 하루는 사원등 관광지 다니고, 하루는 온천등 시내관광하고 또무얼해야할까요....저희는 땡볕에도 한시간두 잘 걸어다닙니다. ^^;;5. 쇼핑문의 : 지인이 선물해줘서 지금 g7커피마시면서 글씁니다. 커피는 어디서 사는게 가장 저렴할까요? 또 그 외에 쇼핑해서 가져올만한 게 뭐가 있나요?6. 기타 : 저희는 영어가 서툽니다. 약간의 청취력과 회화는 콩글리쉬 단어 대충 껴맞추는 수준입니다. 자유여행은 여러번 다녔는데, 언어에대한 어려움은 그다지 없었습니다. 음식점에 가거나 호텔체크인 또는 현지여행사에 예약을한다거나 투어갔을때 의사소통문제가 걱정입니다. 괜찮을까요?7. 준비물 :현재 나짱 지도는 어디서 구해야하나요? 해변에서 바디보드나 튜브 빌려주는데 있나요? 파도타기 좋아하거든요... 로컬음식점에 팩김치 가져가서 먹어도 될까요? 꼭 가져가야할 준비물은 뭐가 있을까요?전에 나짱을 가보고싶어 사이트에 가입은 했으나, 사는게 바빠 후기나 정보를 많이 알아보지 못했네요.갑작스럽게 결정되니 걱정뿐입니다. 질문을 너무 많이 해서 죄송하구요~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