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모두모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ㅎㅎ 조금이나마 가닥이 잡히는듯하네요~ 등산양말 신고 다시한번 신발 고르러 댕겨오겠습니다!!! 정말 신경 써주신 여러분 너무 감사해요~~~

양말두꺼운것과얇은것 두컬레신고 신어보면 10이상 커야겠죠 발목까지오는 중등산화 강추 나름 발목 염두에 두고 선택했으나 발목보호하기엔 부족했고 걸은지 이틀만에 발목 삐끗해서 한달고생하고 내리막길에서 발톱 앞으로 쏠려 걷는내내 고생하며 중등산화를 왜사야하는지 알고 물론 운동화로 걷는분도 있죠

등산화는 발목이 어디까지 올라오느냐에 따라 일반 운동화정도 높이인 로우컷에서 부터 미드컷, 하이컷으로 분류합니다. 저도 까미노에 언젠가는 갈 계획을 갖고 있는데 등산화는 미드컷, 중등산화를 추천합니다. 피곤하고 지칠경우에는 발목이 접질러져 부상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이라고 하니 방수와 발수(안에 습기를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 기능을 가진 고어텍스가 좋구요. 최근에는 가벼운 소재가 많이 개발되어 신발도 그리 무겁지

비브람창에 고어 소재의 중등산화 추천합니다.비브람도 까미노중에 닳아서 못 신는 경우는 없을 듯함니다.고어 소재라야 진흙탕이나 비를 커버합니다.중등산화는 다소 무겁지만 발목 보호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지요.특히 내리막에서는 바닥이 두꺼워야 좋습니다.전 가격은 좀 비쌌지만 이태리산 Aku제품이었는데 좋았습니다.참고하세요.

고어텍스 제품의 경등산화가 무난 합니다.고어텍스는 방수 기능 보다는 비싼 가격( 약 10여만원)이다 보니 부자재가 고급이어서 발에 물집 등이 생길 가능성이 좀 줄어 듭니다. 귀하는 그래도 왕초보 같으니 두터운 등산양말을 지참하세요. 크기는 등산화점에서 잘 알려 줄것입니다(얇은 양말을 신고 꽉끼는 상태에서 약 1Cm정도 여유나 투터운 등산양말을 신고 꽉 끼는 정도면 됨)
귀하는 왕초보 숙녀 같으내요.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신발이 발에 길이 들게 부지

저도 등산은 안해봤는데, 이번에 등산화 구입했습니다. 트렉스타와 K2 중에서 고민하다가 저는 자꾸 신어보니 트렉스타 슬림라이트가 좀더 맞는것 같아 그걸로 했습니다. K2는 Likebike인가가 땡기더라구요. 여러브랜드 함께있는 백화점 가서 산티아고 갈거고 40일정도 트랙킹 위주로할거다 얘기하니까, 알아서 모델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자꾸 이신잘 저신발 신어보니까 좀 발의 느낌이 다른게 느껴지더군요.
가격도 중요한데, 요새 나름 봄이라고 이월상품 세일하

라퓨마 추천..전 작년에 사서 내내 신었는데..지금까지, 아주 만족..10만원대..

중등산화도 가죽제품이면서 통가죽으로 신발 둘레가 덧대어져 있는 부분이 있는(?) 제품들도 있었는데
오래오래 걸을거라면 그런것보다는 열기나 땀 배출이 될 수 있는 천(이름이 생각 안납니다 ㅠㅠ)으로 되어있는 제품을 추천해주셨어요.

근데 등산화가 생각보다 많이 비싸더라구요 ㅠㅠ
저도 좀 더 고민해봐야겠네요 ㅠㅠ

국내에서 생산하는 등산화는 아무래도 우리나라 지형이 산이 많고, 바위가 많아서 바위에 잘 붙는 마찰력이 좋은 재질이라고 하더라구요. 마찰력이 좋은 대신에 밑창은 더 빨리 닳고요. 비브람창 얘기도 듣긴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가물가물(큰일이군요 ㅠㅠ). 바위지형이 많지 않다면 비브람창 추천해주신 것 같습니다만.

어떤 분은 그러시더군요. 엄밀히 말하자면 국내 생산하는 제품들에서 완전한 중등산화는 없다고요. K2 에서 나오기는 하지만, 가격대비 기능으로 보자면

어제 등산화 사러 갔다가, 알아만 보고 돌아온 1人 입니다 ㅋㅋ
동대문운동장역 근처에 있는 오케이아웃도어에 갔다가, 아무래도 설명듣기에는 조금 무리인것 같아서, 종로5가에 밀집된 등산용품 가게들에 다 들러서 여기저기 보고 얘기도 들어보았지요. (종로 3가에 있는 줄 알고 3가까지 걸어갔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_-허허)

저는 6월초~7월초에 걸을 예정이라 덥고 답답할 것 같기도 하고, 딱딱한 신발이 왠지 부담스럽기도 해서 경등산화정도로 구매해서 가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