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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울분을 삼키고 버텨왔다....

20년 울분을 삼키고 버텨왔다....

맨삶이

약 20년 전일인데 제가 어릴때부터 이마가 넓고 머리숱이 없는관계로
맨날 약올림의 대상이였죠
하필 그때 빛날이와 쌍라이트라는 분들이 하시는코메디프로인기를 끌면서
하루하루 싸가지 바가지인 친구넘들의 약올림의 대상이였습니다.

그때 제일 많이 약올리던넘이 넌 20살이 되면 아마 홀라당 다 볏겨질꺼야 라고
가슴에 비수를박던 녀셕이 있었는데
얼마전에 친구들한테 들은 이야기론 그넘이 지금 가르마를 8:2로 하고 다닌다네요
한편으론 통쾌하기도 하지만 이제 그넘이 내 마음을 알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 그때를 생각해도 울컥합니다 ㅠㅠ

머리숱가지고 농담이나 장난치는건 정말 준살인죄인데
아직도 직장에서 가끔씩 그런사람들 있습니다.
나뿐시키들 ㅠㅠ

  • 은소라

    맞아요 사람 약점건드리는거.. 정말 못된 짓이죠

  • 희선

    탈모는 본인만 알아요..그친구 그때당시 놀렸을때 님이 상처받은마음 이제야 알꺼에요..

  • 율아

    소송걸까?ㅋㅋ

  • 야미

    마빡이 한창 유행할땐 정말이지.....

  • 블레이

    음 자꾸 사람의 콤플렉스를 건드리는 건 몬난사람들이죠...
    고런 사람들은 따꼼한 맛좀 봐야함.ㅋ

  • 호시

    몇년전에 벌어졌던 사건을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술집에서 친구들이랑 소개팅하던 직딩이 다른친구의 장난으로 가발이 벗겨져서 우발적 살인사건이 났던게 생각나네요.... 정말 해서는 안되는 말과 행동입니다.

  • 은새

    본인이 겪어보지 않으면 가족일지라도 고통은 잘 몰라요..ㅠㅠ
    그런 사람들 상콤하게 무시하고 스트레스 안받도록 앞만보고 열심히 관리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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