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의 남성입니다.
아버지께서 부루스윌리스형의 머리형태 이셨기 때문에 저 또한 약간넓은 m자형 머리를 가지고 있는터라 유전적 요인이라
믿고 지금껏 별다른 탈모방지, 치료(약 10년 전에 지루성 피부염인가 병원에서 샴푸와 약을 처방받아 먹었던적이 한번 있음)
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많지는 않지만 적당한 머리숱을 유지해오던 터라 두피가 지성이어 댕기머리 샴푸가 좋다고 하여
약1년 정도 샴푸만 사용 했었습니다.
과체중으로 인하여 수영과 웨이트트레이닝(유산소 중심, 약간의 무산소운동)으로 약14kg을 3달정도에 감량을 하였습니다.
운동을 다닌게 6월 정도이고 9월말 까지만 하고 현재까지는 아무런 운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운동을 할때는 땀을 흘리거나 수영으로 인하여 샤워를 하기 때문에 아침에 출금할때 한번 저녁에 운동후 한번 총 두번을
머리를 감아서 그런지 몰라도 예전보다 풍성해진 느낌이고평상시많이 가려운증세가 있기는 하였지만 가려운 증세도
자각되지 않을 정도로 좋았던거 같은데 운동을 쉰지 두달뒤인 10월 중순부터 머리를 감을때 혹은 머리가 가려울때 머리를 긁거나 하면 많은양의 머리카락이 탈모가 됩니다.
이제는 머리를 감고거울을 보면앞머리쪽의 두피가 많이 보일 정도로 많이 빠진 상태입니다.
제가 체중 조절로먹는 양을 많이 줄여서 영양결핍으로 인한 탈모일까요?
가려움을 동반하므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더 효과적으로 치료 할수있을까요?
예전에 병원에서 치료 받을 당시 효과가 별로 없었기에 병원가기 망설여 집니다.
100일된 아기가 있는데 프로페시아 등 먹는 약을 복용함으로 인한 부작용등이 있나여?
약의 미세한 가루가 호흡기 등로 흡입되어 혹여 와이프및 아이에게 좋지 않을수 도 있나여?
두서 없이 질문을 드린거 같아 죄송 합니다.
회사에서 눈치 살펴가며 급하게 질문을 드리는 거라서.....
요즘 고민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스트레스로 가슴이 답답할 정도 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