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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과 신발에 대한 질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옷과 신발에 대한 질문입니다. 감사합니다.

큰돌찬

옷과 등산화에 대한 질문입니다.
저의 여행기간은 늦은9월부터 -11월 정도일것 같습니다. 그기간안에 35일간프랑스-스페인에 있는다는 소리인데...

맥시멈으로입을수있는 옷을적어봅니다.
먼저 상의 입니다.
베이스 티셔스 같은것입고 - 내복같은것 - 긴팔티 - 잠바 - 윈드블락 추울까요?

하의는 내복같은것 - 바지.등산화는 단화가 좋을까요? 아니면 발목까지 올라오는것이 좋을까요?
단화가 편할것 같은데... 땅이질고 오물이 많아서 신발안으로 잘 들어올것 같아 염려가 됩니다...

  • 소리

    파인더님의 나눔이 준비중인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같네요.^^*

  • 쥬디시어스

    깔창도 예비용 챙기는 것 잊지 마시구요~ ^_^;

  • 재미

    각자 자신의 기준이 있겠지만, 저의 기준으로 몇자 적어본다는게 길어졌습니다.
    저와 이견이 있는 분들도 계시지만 불쾌하게 생각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참, 등산화의 신발끈은 예비로 두개 정도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_^

  • 찬바리

    세번째는
    걷는 일에는 의류가 곧 장비입니다.
    언젠가 부터 아웃도어 관련 의류와 용품들이 너무 고가화 되어 저 역시 부담스러운건 사실입니다.
    꼭 필요한것 몇가지는 기능성 용품(의류)으로 챙기시고 현재 가지고 계신 물품들을 최대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몇번 쓰지 않을, 또는 카미노 후에 별로 사용량이 많지 않을 물품들은 구입 전에 충분히 고민 해 보시길 바랍니다.
    우천시를 대비해서는 판쵸우의(가벼운 것으로)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적은 양의 비가 내릴 경우

  • 다참

    두번째는
    신발은 필히 바닥이 단단하고 발목을 감싸줄 수 있는 등산화를 권하고 싶습니다.
    왠지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시겠지만, 장기간 워킹을 하는 일에는 그만한 신발이 없습니다.
    물론 걷는다는 일에 익숙하지 못한 분들은 처음에 적잖은 불편을 겪으실겁니다.
    하지만 바닥이 부드럽고 쿠션이 아주 좋은 신발은 당장 발이 편한 것 같지만 장기간 워킹을 하는데 있어서는 몸을 아주 괴롭게 만드는 주범입니다.

  • 다옴

    음... 저는 5월에 카미노 출발을 하지만,
    산행 경험에 비추어 몇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번째는
    어느 여정이던 개인의 차이가 클 수도 작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아주 간명하게 말하면, 선천적으로 열이 많은 체질의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초봄 또는 초가을 아침 기온이 적당하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을테고 그것이 조금 쌀쌀하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벌써 이런 차이에서 부터 준비물이 달라질 것입니다.
    가장 좋

  • 미라

    제가 작년 그 시기에 갔다 왔는데, 내복은 필요없습니다. 아침저녁 쌀쌀하긴 한데 그 정도까진 아니구요.
    낮에는 쿨맥스 긴팔티만 입고, 아침, 저녁으론 윈드블락입었어요..그리고 비가 오고나 할때는 판쵸를 입기 때문에 보온이 나름 보온이 됩니다..^^바지도 물론, 기능성 반바지...(이왕이면 컨버터블팬츠가 편리해요)불리해서 빨수 있기도 하고, 비오는 날엔 무릎아랫쪽만 분리해서 말리기에도 용의한편이구요...^^

  • 후예

    내복 필요없슴. 바지 하나, 반바지 하나,긴팔티 둘,윈드블락(방수기능있는 자켇) 하나, 팬티 둘,
    등산양말 둘, 신발은 등산화. 패션의 개념이 아닌 기능의 개념이어야 배낭이 가벼워집니다.
    새벽에 약간 쌀쌀하면 자켇으로 충분합니다.

  • 슬예

    ^^* 저도 아직 가보진 않았는데... 아침저녁 해가 없을 때는 춥다고 얘기를 해서... 내복의 필요성은 그 시기쯤 다녀오신 분들의 조언이 필요할 것 같네요. 신발은 당연히 발목까지 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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