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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 vs 워킹화

등산화 vs 워킹화

내꼬야

다덜 등산화를 추천하시는 걸 보니
길이 (아마도)많이 험한가요?

워킹화 신고 걸음가볍고 더 좋을거 같단 생각이
자꾸 떠나질 않아서리..

지리산종주 3회중 2회는 그냥 일반 운동화 신고 했는데
별 불편함 못 느꼈거든여~

신발님 걸레되는거야 어차피
끝나고 화장시켜드릴테니 상관없구ㅎ;;;

어쩌죠
^^

  • 토리

    까미노는 기본 등산이 아닙니다..트레킹입니다..험한길도 없습니다..궂이 등산화 고집할 필요없다고 봅니다..결국, 등산화냐 트레킹화냐 중요치 않습니다..물집 안잡히는 발에 편한 신발이 최고입니다..발에 익숙하신 신발로 신고가시길~~그리고, 카미노 오는 사람들보면 등산화와 트레킹화의 비율이 거의 반반정도 되는 것 같더군요..저는 걸으면서 다시오게 되면 등산화를 신고오지 않으리라..생각들었어요..ㅋㅋ 이상 개인적인 사견이었습니다..^^

  • 화이티

    흑흑 ㅠㅠㅠ 저 트레킹화신고갔다가 진짜 아우 ..ㅠㅠ 욕이 늘었어요..ㅠㅠㅠ 발목이 아파서 전 진짜 죽겠더라구요 ㅠㅠ... 꼭 등산화 신고가시기를 바래요 ㅠㅠ..

  • 핑크빛애교

    프랑스 길이라면 워낙 기후가 다양하다는 것을 감안하셔야 할겁니다...(저는 여름에 다녀온지라...^^) 산악지대에서는 당연히 등산화가 유용하지만... 메사타 평원 지날때, 저는 제 등산화를 버릴 뻔했습니다... 샌달이 더 좋았거든요... 코스에서 만난 사람들 보면 샌달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종류의 신발들이 등장합니다...^^ 그 말은 자신에게 맞는 신발이 최고란 얘기라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싼티나요님의 말씀처럼... 고어텍스는 절대 강추입니다.

  • 해뜰참

    저는 까미노데 노르때길과 프리미티보길 걸었는데요... 저와 함께 바르셀로나에서 온 20대 중반 청년 두면이 함께 걸었었거든요... 북쪽길은 프랑스길보다 조금 산악지형이 많죠... 암튼 그렇다고 유격훈련하는 그런산은 아니니까 한두구간 빼고는 무난하게 걸을 수 있고요...그런데..저의 경우는 목이 있는 중등산화(이것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 없었음)를 신고 갔었는데...초반부에 생겼던 물집 외에는 편안했습니다. 기능성깔창을 준비못해서 발바닥이 조금 아렸던것

  • 베레기

    저는 MBT샌달 신고 까미노 두번 종주(첫번째는 생장-피네스테레,두번째는 칸프랑에스타시온-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했는데 발 앞부분이 트인 샌달이라 그런지 물집도 하나 잡히지 않았고 매우 좋았어요. 지리산 종주를 워킹화로 했을 정도고 본인 맘에 워킹화가 좋다면 워킹화가 좋을듯하네요. 까미노는 지리산 종주길에 비하면 아주 좋은 길입니다.

  • CutieBaby

    지리산 종주을 2번씩 워킹화로 하셨다니 할말이 없지만 저도 등산하는 사람으로써 말씀드리면 워킹화는 접지력이나 발목및 발바닥을 보호하는면에서 기능이 등산화보다 훨씬 떨어집니다. 그만큼 위험부담이 더 크고 기능성이 떨어지니 본인의 선택문제이겠지요...그리고 까미노여행은 30-40일 걸으니 2박3일 지리산 종주보다는 더 힘드실꺼고...

  • CutieBaby

    저도 아직까지 고민되는거라... 어느분이 명쾌한 대답을 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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