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어든 한국말이든 너무 잘하는 강사는 비추입니다.. 영어 잘하는 강사는 베트남말보다 영어를 더 많이 쓰고요.. 한국말 잘하는 강사는 한국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나중에 좀 짜증냈어요 그냥 영어말고 베트남말로 설명하라고... 처음에 힘들지만 로컬시장 많이 다니고.. 베트남말 계속 들으면 어느새 익숙해집니다.. 아는 친구도 영어잘 못하지만 대학 들어가서 배우니 빨리 늘더라구요.. 무엇이든지 마음열고 적응하려고 노력하면 안되는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공부도 병행하시려면 인사대에서 300미터쯤 떨어진곳에 있는 영국대사관 어학코스 들으실 수 있습니다ㆍ
대부분 현지인들이기 때문에 영어와 베트남어 같이
사용할수 있는 기회는 덤이겠지요ㆍ

방문 목적이 어학연수시면 오전에는 인사대 듣고 저녁에는 과외 받고 하세요
영어 몰라도 옆에 한국분들이 있으면 다 알려주시겠죠 ^^

그리고 차라리 영어를 모르는편에서 베트남어 배우시는게 더욱 효과적입니다 1대1 베트남어 과외를받고 어느정도 대화가 되면 해보세요

베트남어든 영어든 1대1 과외가 최고 빠른시일내에 마스터합니다

저도 비추합니다 영어도첨엔알아듣기어려워요

인사대 서점에서 벳남어 교재사서 벳남학생에게 개인과외 받는것이 젤 낫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교재 사시면 cd도 들어있으니 열심히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힘들죠. 일단 학원쪽으로 알아보시는게...어떤지 모르지만 공항근처 꽁화 라는 곳에 한국어로 가르치는 규모있는 학원이 있더라고요. 교민잡지 인턴넷 사이트 보시고 알아보시는 것이...실은 인사대가 능사는 아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