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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출발 준비중인데요~

9월 출발 준비중인데요~

다흰

저는 9월17일에 파리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손에 쥐고
하루하루 그 날을 기다리고 있는 학생입니다_

고등학교때부터 언젠가는 꼭 가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학 졸업하기 직전에 이렇게 휴학을 하고서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_

카미노 여행을 마치고 스페인을 비롯해서 유럽을 조금 돌고 올생각이라서
일단 나머지 짐들은 친구 집에 부쳐놓고 최대한 가벼운 짐으로 가려고 준비중인데요옷을 챙기는 것이 매우 난감하네요;
글을 찾아보니 가을이라 비도 거의 오지않고 날씨는 매우 좋은 것같은데요
제가 워낙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이 많아서요;

카미노를 걷는 동안 입는 바지는 어떤 재질이면 좋을까요?
제가 돈이 여유있는게 아니고 평소에는 등산이라고 할만큼의 산을 잘 오르는 타입이 아니라서
등산용 바지는 구입하지않으려하거든요_상의도 그냥 일반 반팔티셔츠에 얇은 남방과 집에 있는 잠바하나 들고 갈생각인데요...9월 날씨에 맞춰서 등산용이 아닌 옷을 가져간다면 어떻게 챙기는게 가장 효율적(?)인지 조언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알베르게에서 입을만한 옷들은 긴팔긴바지가 괜찮은가요?!
판쵸우의도 꼭 필요한건지 궁금합니다_여러번 검색을 했지만 쉽게 감이 오질않아 질문올립니다:)
모두들 더위 조심하세요:)

  • 민아

    네:) 답변 감사드려요~ 카미노 길위에서 만나면 저야말로 아는척 해주세요^^^^* 모두들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길바래요~

  • 흰가람

    판쵸우의는 1만원짜리 사셔도 충분히 잘 쓰실수 있어요^^

  • 레나

    저도 9월 17일 18시 20분 파리 드골 공항 도착입니다. 혹시 공항에서 혜매는 50대 줌마룰 보면 아는척 좀 해 주세요...

  • 이거이름임

    등산을 자주 안하신다 하더라도 판쵸우의는 필수입니다. 중저가 브랜드를 구입하시면 3만원 넘지 않게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가 오락 가락 하는데 우산 쓰기는 그렇고 비 맞고 걷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배낭의 레인커버는 있다 해도 그걸로는 부족하죠..... 등산용 긴 바지 정도는 권해드리고 싶은데 굳이 아니라면 어쩔 수 없지요. 청바지는 아니고...면바지로 준비하셔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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