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전 벌레 엄청 많이 물리는 편인데. 걱정되네요/. 예전 동남아에서 벌레에 온몸을 물린 끔직한 기억이.... 에궁

전 9월말 11월 초에 갔는데, 갈리시아 지방 이전까지, 아주 심했고요. 제가 아는 어떤 독일아줌마는 너무 심하게 물려서 집으로 돌아간 경우도 있답니다. 저도 아직 흉터가 남아 있고요. 근데 웃긴건 같은 침대에서 잔 사람인데도 어떤 애들은 멀쩡하더라고요. 사람차가 있답니다. 일단 대형 김장비닐이나, 판초같이 비닐 소재로 된 것을 준비하셔서 침낭깔기 전에 꼭 펴고 주무시고요. 벌레물렸을 때 바르는 약 준비하시면 좋고요. 만약 물린 경우에는 알콜로 소독

숙소 나름인데요...그래도 대부분은 지낼만 합니다. 아주 심한 곳 두 세 곳 있었던 거 같구요..ㅎㅎ 모아님 말씀대로 벌레약 준비해 가시던가 현지에서 사시고, 도착하시면 침대에 뿌리고 침낭에서 주무시면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저같은 경우는 그리 민감하지 않았는데요, 어떤분들은 굉장히 심했다고 하시더군요. 일단 숙소의 침대나 시트의 청결상태가 그리 깨끗하지 않습니다.

뿌리는 벌레약을 준비해 가신 후, 자기전에 침대에 뿌려놓고.... 그 위에 본인의 침낭을 깔고 주무시면 좀 덜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