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수험생입니다..
어릴때부터 모발은약했고숱도많은편은 아니었어요.
중학교때부터 숱없단소리좀듣기시작했고
그래서 모자를 많이 사용했죠
고등학교와서도 머리는 더빠지고 약해지는거같고..
고2때 피부과를가니 단순히 숱없는머리라더라구요
그러다가 도저히안되겠어서 지난달에 한의원을갔더니
탈모진행중이라는겁니다.
엄마랑 같이갔는데 엄마는 치료를 해도 달라질것없다고 그러는거에요
그러면서 한의원상담실장님한테 치료했는데 호전안되면 어떻게되냐구 물어봤더니 확실한답변을주질않는겁니다..
공부하기도 스트레슨데 머리때문에 미치겠습니다
담배는피는데 무지줄여서 3 4일에 한갑피구요..
잠도11시까지는 잘겁니다 진짜 자신감도없고 모자없이는 나다니질 못하겠어요..
엄마보고 치료하자고해도 효과도없는거 돈만낭비라고 나중에커서모발이식하라고하는데 말이되나요?
시도도해보지도않고 냅두라뇨
그래서 제가돈모아서라도 약처방받아서 먹어보려고하는데요
약처방받는곳과 약괜찮은종류와 가격좀알려주셨으면해요ㅠㅠ
그리고 약복용할때 주의점두요ㅠㅠ
진짜 머리때문에 아무것도하기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