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이라서 비쌌던 것 같아요. 마드리드에서 파리까지는 침대칸 이용했기 때문에 비쌌던거구요^^;
그 외에는 거의 공짜나 아주 약간의 예약비만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파리 몽파르나스역에서 바욘역까지 TGV타고 갈 때는 예약비 2유로-3유로였구요 바욘역에서 생장피드포르 역까지는 공짜였답니다 유레일 있어서^^;

저도 유레일패스를 사용해본것이 몇년전 일이라 감이 떨어져서...ㅠ-ㅜ 예약비 부분을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야간열차탈때, 침대칸(쿠셋)을 예약하느라고 예약비를 지불했었던것 같아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예약안된 빈자리를 찾아서 앉아가야 하고요. 열차에 따라 예약필수인 경우도 있었고요. 너무 오래전이라서... 역시 정확하지 않군요.

앗! 산티아고-마드리드, 마드리드-파리, 비용이요.
유레일이 있어도 저 정도에요??^^;; 생각지도 못했어요..;;
도대체 유레일의 정체는...-.-a

원래는 다른 나라를 돌아볼 생각으로 유레일셀렉트 3개국 6일짜리 끊어서 갔는데
그렇게는 못 했네요..스페인은 보통 유레일 있어도 예약비를 내야해서요
산티아고에서 마드리드까지 23유로 마드리드에서 파리까지 60유로정도 냈습니다
그나마 유레일이 있어서 그정도였구요(반값정도였던듯..)

구럼, 기차표는 유레일을 끊으셨나요?? 고민고민중입니다. 기차타고 산티아고-마드리드-파리면...꽤 출혈이 있을 듯.....^^;;

전 파리에서 있다가 오려다 느무느무 피곤해서 그날 바로 맘 바꿔서 비행기타고 집으로 돌아왔다는..하핫~
파리..움..한국민박집 가시면 하루에 20유로 25유로 정도에 숙박가능하실거에요. 아주 오래 머무실 거 아니면 파리돌아보시는 것도 강추! 아기자기하고 예쁜 도시였어요 저에게는^^

저두 마찬가지 고민을;; 전 파리에서 머물고 싶은 마음인데, 물가가 만만치 않다구 들어서요. 쿨럭~
모로코는 어떨지^^

저는 산티아고에서 버스타고 피니스테라가서 하루 자고 다시 산티아고로 와서 기차타고 마드리드로 갔어요
거기서 다시 기차타고 파리가서 비행기타고 아웃.
다른 도시나 나라 돌아보실 거면 산티아고에서 기차, 비행기, 버스 다 있으니 돌아보시고, 파리나 런던에서 아웃하시구요 아니면 마드리드에서 아웃하시는 게 편하실듯..^^

산티아고에서 알헤시라스---> 배편으로 탕기르(모로코) 로 이동들합니다..야간 열차편이 있을듯한데요.. 모로코 여행후 다시 스페인쪽으로 넘어와서 그라나다등 을 여행하고 바르셀로나나 마드리드로 아웃하는게 보편적인 여행자스타일인듯..

저는 산티아고 공항에서 항공편으로 프랑크푸르드, 그곳에서 하루자고 귀국, 이렇게 했습니다.
모로코는 음... 한국에서 연결항공편이 없는것으로 봐서 파리나 마드리드에서 가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더 알아보겠습니다. 모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