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람마다 다른건데요.ㅋ 사진찍는거에 중점 많이 두시면.. 그냥 다른 짐 조금 안갖고 가더라도 카메라는 좋은거 계속 들고 다니셔도..ㅋㅋ 본인만 괜찮으면 전혀 상관없어요.ㅋ
글고 바로 위에 맑은강물 분.ㅋㅋ 핸폰으로는 조금 무리가 있지 싶네요.ㅋㅋ 사진에 별로 관심 없으신 분이면 괜찮겠지만..ㅋ 사진으로 남겨두고 싶으시면 ..가서 정말..좋은 풍경..혼자 보기 아까운 풍경 많거든요.ㅎㅎ

저는 똑딱이 하나에 미놀타srt 기계식도 들고갈 예정인데요...ㅎㅎㅎㅎ 좋은 사진 남겨오세용^^*

전 핸폰 가져가려구하는데...좀 무리인가요?
제걸로 찍으면 사람들이 다 잘나왔다그러던데요(잘찍었다가아니구요ㅋ)
스캔들폰인데,디테일은 뭉개지지만 풍경만큼은 최고라서요.사진을 꼭 남기고 싶다면 계획을 바꾸어야 하나요?

사진을 많이 찍으려면 동행 없이 혼자 걷는 것이 좋고, 걷는 시간을 넉넉하게 잡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 답글로 달았습니다.

저보다 빨리 출발 하시는 군요. 피레네산맥 넘어가시는 지요? 혹시 그곳에 대한 계획있으면 알려 주시겠습니까? 저는 3월 7일쯤 출발할 것 같은데요...

가져가지 마세요... 걷다보면 사진 찍을 틈도 없답니다. 같이 걷던 친구도 같은카메라를 가져 왔지만 꺼낼때마다 사람들에게 기다리란 말하기가 미안해서 꺼내지도 못하던군요. 사진 잘 나오는 똑딱이를 가져가세요. 풍경이 좋아 어떤걸로 찍어도 작품입니다.

5D에 아빠백통도 모자라 삼각대까지 생각하시다니... 차라리 모노포드를 가져가셔서 지팡이 대신으로 사용하심이.. ^^

자신이 있으면 갖고 가야죠.^^ 갖고 갈 짐을 모두 배낭에 넣어서 한 20km 정도 걸어 보시라고 하고 싶은데, 28일 출발이면 시간이 없네요. 저는 D200에 15~30mm 장착(1.8kg), 28~300mm 렌즈, 휴대용 저장장치, 기타 합쳐서 4kg 갖고 갔습니다. 삼각대는 갖고 가지 마시고 다른 지형지물을 이용하세요. 사용도에 비해서 너무 부담이 큽니다. 삼각대를 갖고 다니는 사람은 한 명도 못 봤습니다. 제가 올려 놓은 \카미노 여행기\를 참고

다들...무거운것을 두고 가라고 이야기 하더군요....하지만...가지고 다닐 수 있다면 전...괜찮을듯합니다. 다른 무게 나가는 것을 줄이면..ㅋㅋㅋ 전..사진기보다 아주 작은 초미니 노트북을 가져가려 고민중입니다. 하루에 조금 덜 걷고,,그낭 앉아서 이런 저런 이야기나 생각을 메모해 보려구요..하지만...계속 고민 중이니..어떤 결정을 할지는 잘 모르겠어요...그럼..화이팅!!

저도 욕심에.. (똑딱이도 없었지만) 갖고 갔지만요.. 되도록이면 가져가지 마시라구 권유하고 싶어요 전 그 무게가 너무 버거워..산티아고 우체국으로 부쳤습니다. 아마 시시때때로 카메라가 왠수로 돌변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