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인 아들과 뉴욕에 있는 언니집으로 관광차 20일정도 방학을 이용하여 다녀오려는 목적으로 비자신청했다가 저만 받아들여지고 아들은 주황색 첫번목록체크로 리젝되었습니다..
단지 관광목적일뿐인데 미대를 준비하고 있어 내신에 신경을 안써 성적이 안좋았고 성적이 안좋다는것이 성실성의 결여로 판단하시고 그곳에서 공부하리라는 판단으로 거절이 된것같습니다..
처음에 미국에서 공부할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제가 없다고 했더니 아들이 말하라고 하며 성적이 안좋네요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아들이 대답을 잘못한것이 보통은 되는데요 하고 대답했고 아니 안좋은데요 하면서 기분나쁘다는듯이 주황색종이를 주었습니다..
대답도 잘못했지만 단지 관광차 가는 여행에 성적만 가지고 거절을 받곤 황당하였습니다.
저의 남편은 미술입시학원을 하고 재정적인 면이나 서류적인 면에서 거절사유는 없었고 저는 비자가 발급되었습니다.
다시 신청하기위해 이번중간고사에 신경을 써 성적을 올려 증명서를 첨부하여 사유서를 써 재출하려합니다.
다시 신청할때 합격가능성은 더욱 작아진다고 하는데 과연 성적을 올려 신청하면 비자를 받을수 있을까요?
본인은 꼭 가고 싶어하는데 다시합격할수 있도록 조언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