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사이트활동하면서 쭉 보면 호전되시는분들도 있으시지만 탈모라는게 고쳐질수도있지만 아닌경우가 대부분인거같습니다

이것도 사람마다 다른거같아요..

제 아이디로 쳐보면 아시겠지만 3개월전에 정말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는글을 올린적이있었습니다

여러사람들의 응원으로 다시한번 힘을내보자해서 방학동안 꾸준히 관리해봤습니다만..

결과는 아무런 변화도없다. 약간이라도 호전될수있는 상태다 이런것도 전혀없네요 이로써 프페를 10개월동안 복용중인데

전혀 효과를 못보고있어서.. 다시한번 프페를 계속 먹어야되는지 의문입니다 프페를 10개월정도 복용했는데 나아질 기미조차 보이지않는다면 분명히 생각해봐야 할것같구요..

제가 지금 사진을 갖고있지 않아 당장은 못올리지만 제 초등학교때와 중학교때 증명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정확히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저는 서서히 진행된것이 아니라 갑자기 3개월동안에 급속도로 머리카락이 얇아지더니 그냥 확빠져버렸습니다 그리고 쭉.............. 탈모랑 같이 산지는 7년째네요

근데 또 생각해보면 이상한게 탈모가 7년째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이런게 불행중 다행이라고? 하는건지 진행속도는 상당히 느린거같습니다

초등학교나 중학교때랑 별반 차이가없거든요.. (물론 그때보다 빠지긴했습니다만) 하하; 이게 웃어야될일인지 울어야될일인지

이제는 가족도그렇고 본인도그렇고 두손두발 다든상태입니다 안해본거라곤 머리이식밖에 없겠군요

탈모때문에 중학교들어와서부터 한창일때 수영장.. 바다한번 못가봣더라죠.. 아시는분들만 아시겠죠~

정말 극단적인 생각이들때도 있지만 그냥 저보다 더힘든분도 분명히 있으실테니까 뭐 이제는..

그러려니 살고있는데 역시나 모아에 이렇게 글을쓸때면 이렇게 여기에 글이라도 올려서 내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주는사람이 좀 있었으면 좋겠고.. 응원도좀 받아보고싶네요 ^^;

아 참! 그리고 제가 제 탈모의 원인이 대체 뭔지 너무궁금해서 그냥 일반병원이나 한의원 두세군데를 가봤지만

헛소리를 하거나 그냥 지루성이랑 유전때문에 그런거같다고 추측만하면서 약만먹어보라고 하는게 너무 답답해서

대학병원이나 유명한병원가서 정밀검사를하던지 뭐좀 알아보고싶은데 추천좀 해주실수있다면 부탁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