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이야 뭐 홈페이지 꾸밀 필요도 없이
그냥 상세페이지만 잘 만들면 되지만 (근데 이것도 혼자 하니까 엄청나게 벅찼지요..혼자하다보니 퀄리티도 떨어지고)
쇼핑몰은 일단 구색이라는걸 갖춰야 하잖아요...
보통 시작할때 상품이 최소 100개는 있어야 하는거 같은데
홈페이지 구축이야 디자인 사고 어떻게 어떻게 한다지만
100개 넘게 사입하려면 장난이 아니겠네요...
게다가 촬영도 문제고. 더 문제인건 촬영 후 상세페이지 제작..
그냥 사진만 덩그라니 올리고 상품 소개만 하는게 아니라 상세페이지도 많이 꾸미고 그러더라구요..
이걸 혼자 다 하시는 분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꾸밀 이미지 가져오고 따고 가따붙일 영문구 가져오고 이런것도 진짜로 귀찮던데..
이런거때문에 상세페이지 제작할때 시간이 배로 걸리구요
홈페이지 제작, 사입, 촬영, 모델, 상세페이지 제작, 배송업무, 고객응대
이거 자기가 혼자 다 하면서 쇼핑몰 운영하시는 분이 있을런지...
대부분 동업하거나 주변의 누군가에게 도움받거나 돈주고 사람쓰거나..그런거죠?
어차피 제 주변에 예술적 감각이라던가 포토샵 같은거 다룰 줄 아는 사람은 한명도 없으니..;;(오히려 다 저한테 부탁하는;;ㅠㅠ저도 잘하는거 아닌데)
하다못해 사입갈때 같이 간다던지 짐도 들어주고, 아니면 촬영기사라도 해준다던지..
이러면 좋겠는데..하..없어요...그런걸 맡길만한 사람이
남자친구 있으면 부탁할텐데 헤어졌네욬ㅋㅋ 지금 후회중 ㅋㅋㅋ
그렇다고 동업은 그냥..못할짓..
동업도 해봤는데 상대방보다 제가 할 줄 아는게 훨씬 더 많다보니 제쪽으로 과중한 업무가 쏠리고
상대방은 그냥 모델?정도만 하고 사입정도만 같이 가고
나머진 제가 다함.. 근데 수익은 반반씩이라고~ ㅋ
그냥 자기는 다 못한다고 너가 잘하니까 너가 다 해란식으로 그러니까
암튼 그럴바에야 혼자 하는게 낫죠...근데 그게 가능하냐는..그게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