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네요!! 설레여서 잠도 안오실꺼 같네요!! 건강이 젤로 중요하답니다. 레몬님~ Buen Camino!! ^^

뿌리는 벌레약은 도착해서 구입하려구요^^ 덧글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잘 다녀올게요^^*

부엔 카미노!

저는 8월1일 출발해서 2주 이내로 걸을 예정인데 어쩌면 마주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썬글라스, 스카치테이프 혹은 포스트 잇 약간의 상비약(진통제. 감기약. 해열제 설사약...) 귀마개 라면스프
가방자물쇠 한국적 기념품 등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제가 갈 때 챙기려고 메모해 준 파일을 열어보니 대충 이 몇 가지가 빠져 있군요. 잘 다녀오세요.

5kg 정도이니 일단 준비하신것은 다 가져가시구요. 빨래집게 보다는 큰 옷핀이 더 유용하게 쓰실수 있을 겁니다(숙소에서 건조할때도 좋치만 마르지않은 빨래를 배낭에 널고 갈때에도 유용합니다) 그리고 크로스백은 걸으실때 가능하시면 배낭속에 집어넣어서 하나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글고 노파심이지만 크로스백이나 허리에 차는 쌕같은것은 카미노이외의 여행지에서는 소매치기의 타켓이 될수 있으니 중요한것은 티 안나는 바지혹은 안쪽에 보관하시는것이 좋으실겁니다. 건

선식 아침에 먹으면 좋아요, 저는 미숫가루 가져가서 요플레나 우유에 타서 때로는 물에 타서 잘 먹었습니다. 손전등은 있는 게 좋아요, 때로 어두운 길을 나설 때나 저녁에 소등된 이후, 일기 쓰고 싶을 때 기타등등 유용하니 꼭 가져가세요. 5킬로그램이면 여유가 있으시니, 스포츠타월 말고 일반 타월을 챙기시는 건 어떨까요? 외국인 친구들은 대형 타월을 가져와서 여러모로 유용하게 잘 쓰더라고요, 그리고 비상약에 뿌리는 벌레약 하나 추가하세요, 베드벅스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