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5살인데요~ 저번에 정말 답답해서 모발이식센터에 갔다가
아직은 이식할 정도가 아니라고 나중에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치만!!고개를 숙이면 두피가 보여요....ㅠㅠㅠㅠ
작년까지만해도 살짝이었는데 가을때부터 왕창 빠지더니 요샌 아우..ㅠㅠㅠㅠㅠ

두피에 뾰루지도 나고 예전엔 안그랬는데 머리도 가렵고 합니다~
이런상태에서 피부과를 가면 어떤 처방을 해주나요?
미녹시딜 3%를 사용하라고 모발이식센터에서 알려줬는데
미녹시딜 말고 다른 처방을 또 해주시나요?
아...제가 피부과를 다녀오는게 빠르겠지요?^^;;ㅎㅎㅎㅎㅎ
그치만 다녀오신 분들의 처방전(?)을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미녹시딜은 쉐딩현상이 무서워서 아직 해보지 못했어요...
이제 머라도 해봐야겠단 생각에 미녹시딜을 사용할껀데요~
아침에 미녹시딜을 바를경우 머리에 기름지거나 하진 않나요?;;;;;;;;
정말 저는 굉장한 지성이라 하루에도 머리를 두번 감습니다..
병원에서 그건 잘하는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지루성피부염이 있는 상태에서도 발라도 될까요?
여기저기 뾰루지가 나서요..ㅠㅠㅠㅠ
아! 지루성피부염은 피부과와 관리실의 처방이 다르나요?

....참..이렇게 길게 쓰려고 했던건 아닌데 자꾸 요새 거울도 보기싫고 겁만 나고 해서요..
두서없이 글써서 죄송해요..
병원을 가는게 빠르다는걸 알지만 그 병원비가 걱정이 되서요..진짜 휴...머가 그리 비싼지..
관리실도 한번갔다가 비용에 놀라서 그냥 나왔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것 감사해요~저도 모르게 넋두리를 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