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보면 계획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느끼게 되니 미리 예약을 하시는 건 무리라고 생각되요. 전 몇 시쯤 어느 마을을 지난다까지 계획을 짜갔으나 첫날부터 별 소용이 없기는 했어요. 윗 분들 말씀처럼 일주일 전쯤 되면 일정이 대략 정해지니 그 때 항공을 살펴보세요. 기차(Renfe)는 온라인으로 예매할 경우 며칠 전에만 해도 싸요. 스페인은 워낙 버스가 잘 되어 있으니 버스 타시는 것도 괜찮고요.

여유를 가지고 여행하세요 급할것 없습니다.
카미노 마치고 뱅기 예약해도 되고 그때 상황봐서 다른 교통편 특히 버스나 기차 표 많이 있습니다.

저가항공은 산티아고 도착 약 일주일 전부터 하시면 됩니다 그때쯤 되면 일정이 거의 확정되어 나오기 때문이죠!

까미노 도중에 와이파이 되는 바나 알베르게가 제법 있더군요^^
전 그때 그때 상황 봐가면서 예매하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