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오픈마켓을 시작한지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이런일을 또 첨이네요..

넘 황당해서리...

주문이 들어와서 택배를 발송했는데. 그쪽이 시골이라 군,면,리까지 들어가는

지역이었는데요..

저도 몰랐는데 시골은 전화를 먼저 꼭 하고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그쪽 택배기사님이 전화와서리 전화번호랑 사람이랑 틀리다고 ...

전화를 했는데 자꾸 아니라고 하더래요..

그래서 저한테 전화를 했는데..저도 바로 전화 해보니깐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연락처를 잘못 기재한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지마켓에 전화를 했더니 그분이 비회원으로 구매한거라

다른 연락처는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연락을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다고...

그래서 기다렸는데 전화도 안하고 해서.. 일단 물건은 다시 반송 받았습니다.

방금 지마켓에 전화를 해서 (무료배송 상품이었음) 왕복 배송비 달라고 했더니

자기네들 책임이 아니라고 그렇게 나오더군요..

상담왈이 그 구매자가 전화를 하면 그분한테 청구하라고 하더라구요..

구매자가 전화를 하지 않는다면 저는 왕복택배비는 그냥 날리는 꼴이 되자나여..

계속 말했더니.. 기다리라고.,,,내참 어이가 없어서..

언제까지 일주일이고 한달이고 기다려야 하니깐...10일까지 기다리고 없으면

전화주라고 하더군요...

구매자가 전화온다고 해서 왕복택배비를 저희쪽에 줄지도 의문이고 지마켓에선

이걸 어찌 처리할련지... CS팀에 넘긴다고 하던데...

내참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택배비 5천언이 얼마안되지만 장사해보니깐 저한테 큰돈이거든요...ㅠ.ㅠ

암튼 지마켓 상담원도 정말 재섭게 말하고, 괘씸하고 또 괘심해요..

지마켓 너무 불친절하고 이기주의적이예요...

판매자를 위주로 한게 아닌 구매자들 위주로 한.....

오늘 금요일이라서 주문도 별로 였는데 화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