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말+11월풀로.... 프랑스길 갑니다.

1) 겨울잠바
재킷을 아직 구입은 안하고, 정보만 수집중인데요.
첨엔 고어텍스로 집중으로 보고 있다가..
갑자기 어디선가 스키잠바 및 바지 얘기가 있길래... 눈이띠용했어요.

스키잠바 바지...다 방수고 따땃하잖아요.
고어텍스는 거의 바람막이 수준인데...스키잠반 와따뽕으로 생각이 되서...
혹시 후기를 찾고 있는데... 스키복으로 가따오신분이 많지는 않으셔서..

진정 고어텍스에 내피 붙여 사야하는건지..
아님 스키잠바와 바지도 등산복 대체가 가능한지... 어떨까요?

2) 노트북
놋북이나 넷북을 가져간다 안가져간다... 아주의견이 많지는 않아서..다시 물어봅니다.
우선 안가져가는걸로 가닥을 잡긴했는데요.
가끔 실시간 사진및 그날얘기 포스팅 해주시는 분들보면...
다들 가져가신 걸까요?
아님 알베르게에서 인터넷으로 올리신건지....

그리고 제가 노트북을 가져가고 싶은 이유는 두가지인데. 하나는 사진 땜시, 둘은 일기입니다.
근데 저같은 경우는 사진이 젤 크거든요.
아무리 큰 메모리가 있어도.제가 사진찍어대는 양이 엄청나서.
4G정도는 하루 이틀만엔 다 채워내기때문에

그 OGG인가?? 여턴 그건 너무 비싸서...사기 포기했구요. 그냥 있는 외장하드 가져갈려는데.
알베르게에서 옮겨 담을 상황이 되는지요?
그리고 놋북 가져가신분들...어떠셨는지요? 분실될까 노심초사, 오히려 짐이 됬는지요?

3) 보조가방.
열심히 보조가방에 대해 찾고있는데.
크로스로 해서 앞으로 매면 될지.
아님 허리쌕으로 해서 앞으로 매거나 뒤로 돌려 매야 할지.
어떤게 괜찮나요?
필요하다면 전 보조가방 따로 살려고 하는데.
등산용으로 기능적으로 편하고 수납좋은 제품 추천있을까요?

글구 어떤분 얘기 보니 보조가방 없는게 편하다고 해 놓기도 하셔서요. ㅜㅜ
매일매일 열심히 읽어보고있는데...
오히려 정보의 홍수로....판단이 흐려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