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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어께끈보강

배낭어께끈보강

솔빛길

출발한달전~~~
8키로배낭메고 주말마다 25키로정도점심시간포함
6시간정도걷고이습니다~~~
다리쪽포함하체는양호한데 어께가좀아프군여
배낭메는법은카미노글에서 알려주신대로하니
마니조아습니다만만족수준은아니군요~~
그래서카미노글에서본내용인데 에어켑일명뽁뽁이
를 잘라서어께끈에청테프로 붙이면훨씬어께가안아프다던데 혹시이방법해보신분있으시면정보부탁합니다~~~~

  • 봉봉

    가장 심플한 말씀. 짐을 좀 더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체크해 보시죠. 돌아와서 짐을 풀어보면 한 두번 밖에 사용하지 않은 것들이 꼭 있더라구요. 꼭 필요하면 현지에서 구입한다 생각하고, 정말 정말 필요한 것만 챙겨가시길. 이번에 무거운 배낭땜에 후회 무쟈게 하고 돌아온 1인임돠~^^

  • 꽃여름

    어깨패드 있던데~ 고거 한번 알아보세요~
    다른분이 착용하셨는데 편해보였어요~

    몸이 적응하려면 아픔은 견뎌야합니다.
    아프다는건 살아있다는 징표이니까요.
    이태리친구와 맨날 했던 농담이 죽으면 안아파. 지금 아픈건 괜찮아라고.

    가서 부딪치세요! 견딜만한 아픔입니다!^^

  • 펴라

    그리고 짐을 넣는 방법에 따라 동일한 무게의 배낭이라도 몸에 무리가 가는 정도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배낭하단은 부피가 크지만 가벼운 것.침낭이나 여분의 옷 정도가 되겠지요. 위로갈수록 무거운 걸 넣으시면 되고, 특히 무거운 것은 배낭 바깥으로 넣으시면 안되구요, 배낭 위쪽으로 등 가까이 넣으셔야지 무게중심이 밖으로 쏠리지않아 덜 힘들어요.
    저도 처음에는 배낭하단이 엉덩이 쪽에 가깝게 있다가 시간이 가니 자연스럽게 허리위로 가더군요. 나중에는 팔을 끼우

  • 염소자리

    지금 연습수준이시면 그냥 가도 잘 하실것 같은데요. 뭘 붙이고 가더라도 결국은 적응이 필요해요. 전 까미노 이후 발이 곰발바닥이 되어있더라구요. 많이 쓰시면 신체는 거기에 적응하는것 같아요. 그냥 가시고 정 불편하시면 가지고가는 수건이나 스포츠타올 대고 가세요. 준비를 아무리 많이해도 결국은 적응이란게 필요합니다.

  • 스폰지수세미~~~
    감이오는데요~~~
    한번해볼랍니다~~~~

  • 보물선

    까미노에서 만난 스페인 할아버지는 설거지 할때 쓰는 스폰지 수세미를 어깨에 하나씩 넣고 다녔어요.. 뽁뽁이보다는 나을것 같지 않나요?

  • 유린

    어, 참 이상하다.
    뭐가 잘못되었을까요?
    여러분들 말씀하신대로 허리 질끈 동여매고 어깨끈 몸쪽으로 바짝 조이고 해서 어깨는 크게 아픈 줄 모르고 다녔어요.
    그 정도 체력준비까지 하셨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싶네요.
    이젠 가서 부딪힐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가셔서 일주일만 고생하시면 이것저것 다 조정되어 편하게 길에만 몰두할 수 있을거예요.
    화이팅!

  • 날샘

    친절한댓글감사합니다~~~

  • 다올

    저같은 경우는 좀 오바해서 한 20키로(오바입니다ㅋㅋㅋ) 배낭이어서 어깨가 정말 갈라지는 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알베르게에 버리고간 겨울 목도리를 어깨끈에 감고 실로 꿰메고 며칠 다녔습니다. 물론 훨신 낫죠. 다만 저같은 경우엔 실로 엉성하게 꿰멘거라 베낭을 풀었다 멧다 하는 과정에서 튿어져 며칠하고 그냥 버렸는데요. 뽁뽁이 같은거야 현지에서 어깨가 아파서 임시로 조치한 수준아닐까요? 한국에서 미리 준비하실거라면, 수건이나 부드러운 천 같은걸로 꼼꼼히

  • 소라

    뽁뽁이(?)를 하시더라도 일시적일겁니다. 그리고 통풍이 되지 않아 잘못하면 피부가 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도 처음엔 어깨 통증으로 고생했는데 다른 분들 올려주신 글대로 골반위로 단단히 매고, 어깨끈도 가능한 바짝 매었더니 통증이 가시더라구요. 물론 장시간 매고 다니면 어느 정도 통증은 감내해야 할 부분이고요. 잘 준비하셔서 행복한 카미노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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