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드니에서 워홀로 있는 사람입니다.

한국에서 경락과 피부관리를 했었는데요.. 한두명 하다보니 단골이 늘어서 미용실에 샵인샵으로 조금하게

관리실을 했는데요..

손님은 자꾸 늘어가는데.. 제가 원래부터 골코에 엄청나게 가고 싶었거든요..

여기는 스트라스필드 인데요..여기 이러고 있다가는 계속 살아야 할거 같아서

다른 분한테 권리금 조금 받고 넘기기로 결심 했거든요..

이왕 자리 잡을거면 골드코스트에서 살고 싶어서...

근데.. 제가 영어는 잘 못하고 한국 사람만 상대로 일을 했는데..

여기 샵이 주에 3000불 정도 매출이 나오는데..

골드코스트는 한국 사람들의 비율이 얼마나 될지..

피부관리나 경락을 받으시는 분들이 얼마나 되실지.. (이건 잘 알기가 힘드시겠지만.. )

골드코스트에 사우스포트라는 곳이 있다고 하던데..

거기가 한인촌인지요.. 골코에서 정말 살고 싶은데.. 혹시 괜히 시작했다가 쪽박을 차는건 아닌지

넘 걱정이 되서요..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거기는 사는 사람들보다 관광하러 오시는 분들이 훨씬 더 많아서

잘 않될거 같다는 사람도 있고.. 전 정말이지 골드코스트에 너무 가고 싶고.....

영어를 잘해서 제가 다른 웨이츄레스나 이런걸 할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서.. ㅠㅠ

골코에 사우스포트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답변 부탁 드릴께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