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의 급한성격땜에 인수할 가게앞의유동인구를 알아볼 겨를도 없이 계약을 했어요...

대로변에서 한골목 안이긴 하지만 큰 딥만 큰 도서관 정문이라이고홍보할때 위치 설명이 용이항 점이 있어서

근방에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에 전단지 홍보를 할 생각인데 ...

걱정은 되네요... 골목이라..

17개월된 애기를 데리고 장사를 해야하는 문제점이 있어서 일부러 차가 쎄게 달리지 않는 골목을 택했답니다..

제가 홍보 열심히 하고 싹싹하게 잘하면 대박 가능할까요?

저에게 힘을 주세요...
8일날 여성복에 일하는 친구가 설에 물건 가는 길에 같이가서

동대문이랑 남대문 둘러보고 왔어요...

첨이라 그냥 어디가 스탈이 괜찮은지 정도만 보고 왔네요..

가기전에는 의욕에 불타서 많이 물어보고 올려고 했건만...

막상 매장앞에 서서는 당장 사입 할것두 아니면서 여기저기 물어보고 다니기 미안해서 그냥 왔어요..

선배님들께 질문 몇가지 해두 될까요?

첫째 : 아동복.. 동대문보다 남대문이 더 싼가요?

가격이 좀 쎄두 반품이 되는게 나은 건가요?

아님 반품이 않되두 가격이 저렴한게 나은 건가요?

둘째 : 물건하러 가기전에 여러매장 다니면서 반품건이랑 가격에 대해서 물어봐두 실례가 되지 않을까요?

셋째 : 아동복 하시분들이요...

가게가 몇평이신지..

첫 사입때 얼마나 드셨는지

인테리어비 얼마나 투자하셨는지...

첫 장사라 궁금한게 너무 많아요...

친구에게 조언은 얻지만 걘 숙녀복이다 보니 질문에 한계가 있네요...

저 무조건 열신히 해서 우리식구 먹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저질러는 놨는데 모르는게 넘 많아요...

선배분들의 많은 조언 얻고 싶어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답변 부탁드릴게요..
참고로 전 울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