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직준비중이지요 ㅎㅎ..
10월 언제출발하실진 모르겠지만 길에서 만나면 인사 하겠습니다!ㅎㅎ

저도 10월에 출발할 예정인 휴학생인데...
정말 반갑네요 ㅎㅎㅎ
저는 아직도 준비중인데... 와 빠르시네요;;

추위는 안타서 걱정없는데 비가...많이오나보네요 ㅠㅠ 빌리고싶어도ㅜ주변에 등산을취미로하는분이안계시네요 ㅠ
50이면 적은건줄알았는데... 현명하게사야겠습니다 ㅎ

그냥 입던 옷 가져가도 상관이 없습니다..다만 매일 걸어야 하기에 쉽게 땀을 흡수하고 빨리 마를 수 있는 기능성이 좋구요...여름날이라고 여름옷 가져가면 큰 낭패 입니다..그곳 기온이 지금도 15-20도를 오르내립니다..즉 추울 수 있다는 것이지요,,비도 많이 옵니다...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이 등산화 방수되는 것이어야 합니다...
장비구입에 돈 많이 투자하지 말고 지혜롭게 하세요,,,빌릴 수 있으면 빌려가시고,,침낭도,,

저는 겨울에 갔었는데 속건성수건,속건성 티2개 는 있으면 정말 좋아요 저녁에 그냥 손으로만 빨아도 금방 말라서 ㅎㅎ

한달 넘게 매일 빨다보면 옷이 상하니까 좋은 옷 필요없어요. 그렇다고 걸레되는 건 아니지만. 그리고 코오롱세이브프라자는 인덕원역과 수원삼성 앞에 있으니 오해 없으시길

계속 인터넷으로만 찾아보니까 가격대가 브랜드따라올라갔나봐요 ㄷㄷ... 동대문 꼭 들러봐야겠네요
조언감사합니다!

동대문 등산용품점이나 아울렛에 가면, 배낭이랑 등산화 각 10만원 미만, 침낭 3만원이면 될텐데요. 기능성 옷 가져가면 확실히 편하지만, 여름엔 빨래도 잘 마르니 크게 문제될 건 없어요. 그래도 마트에 가서 쿨맥스 셔츠랑 바지 1만원대로 사가는 것도 나쁘지 않고요. 참고로 코오롱세이브프라자에서 등산복 상의 각 1.5만원, 하의 각 2만원, 비브람창 고어텍스 등산화 7만원, 등산가방 8만원에 샀어요. 침낭은 LG아웃도어에서 2.5만원에 ^^
아래에 경비

500에도 갈수있군요 ㄷㄷ...
배낭 등산화 침낭모두 합해서50정도에 퉁치고 나머지는 그냥 입고다니던 옷들로대체하려고했는데말이죠 ㅠ
어디서듣기로 유독 한국닌만 고급등산옷이랑장비챙겨서 에베레스트 정복할기세로 걷는다고한다던데 그냥입던옷으로는 힘든걸까요 ㅜ

카미노 예산은 1000유로면 넉넉한편이구요 적게는 500유로에도 가능합니다
장비는 제일큰게 배낭,등산화,침낭 정도입니다. 나머지는 옷,세면도구 같은 것들이지요. 근데 제품별로 기능별로 가격이 다 달라서 얼마가 든다고 콕 찝어 말은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