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는 작년에 이곳을 통해서 호주에 갔다온 사람입니다..

한국에 들어온지는 1월말에 들어왔으니 반년이 지났지여..

한국들어오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제가 들어오는 날 일본 눈이 많이 와서 뱅기 캔슬되고.. 고생 무지했죠..

그런데 출국하는데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저는 처음 한국에서 학교 신청한것이 힐튼 5개월 엠버시 6개월 이렇게 신청했었죠.. (학생비자 입니다.)

엠버시는 도시를 옮겨도 된다고 해서 케언즈 3개월 브리스번 3개월로 해서 학교 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케언즈에서 생활을 할때 엠버시 케언즈 캠퍼스가 에이스 로 넘어갔습니다..

그때 학교측에서는 이민성에서 와서 비자를 바꿔야 한다고.. 아니 학교 이름만 바꾸면 된다고 ..

선생님도 같고 그냥 이름만 바뀐다고 아무 문제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 그냥 케언즈에서 학교 생활을 했습니다.. 이름은 처음엔 엠버시에서 졸업은 에이스로 했고.. 3개월이 끝난후

브리스번 엠버시에서 3개월 다녔습니다..
헉.. 근데 출국날 직원한테 어처구니 없는 얘길 들었습니다.. 제가 불법체류자라는 겁니다..

제 비자는 작년 10월에 끝났다는 거입니다.. 저는 학교를 계속 다녔고 무슨 소리냐고.. 막 따졌고..

그 여자는 제 비자에 이상한 도장을 찍었고.. 전 뱅기 시간도 별로 안남고 아무리 얘기를 해도 안통하고..

그 여자왈 3년 동안 호주에 못 들어온다고 합니다.. 기가 막혔습니다.. 제 뇌리를 스치는것은 제가 케언즈에서 학교 이름이 바뀐날짜랑 비자 완료날짜라 맞더라고여..
뱅기 시간도 없고 해서 언쟁을 쪼금 하다가 뱅기를 올랐습니다.. 뱅기에 타자마자 브리스번 엠버시 친구한테 전화해서 교장한테 물어봐달라고 했죠.. 그 교장이 케언즈 교장이었거든여.. 그래서 저를 알고 친구도 알고여..
어찌어찌해서 한국에 와서 교장한테 멜도 보내고 하니.. 대사관에 가보라 하더라고여..

대사관에서 한시간 기다려서 얘길 했습니다.. 헉.. 근데 대사관 직원왈.. 호주 대사관에서 아무 얘길 안했기 떄문에 자기네들도 해결해 줄수 없다는 겁니다.. 다시 호주에 갈떄 서류준비해서 제출하라고 하더군여..
서류상에 제가 불법체류자로 남은게 너무 찝찝하다고 해도 어쩔수 없다고만하고..
그래서 유학원에 전화를 해서 물었습니다.. 헉.. 근데 저보고 언제 등록했냐 언제 들어왔냐 묻고 자기네 한테 등록 정보가 없다고 하던군여.. 그리고 알아보고 연락을 준다고 하고 연락도 없습니다..
제가 알기론 케언즈에서 있던 사람들 다 불법 체류자 된듯 합니다.. 제가 아는 2명도 출국때 문제 있었다고 합니다..

제 친구한테는 브리스번 지사에 다 얘기했다고 그쪽으로 전화하라고 하는데..너무 하는거 아니에여??
처음엔 사람 모으려고 열심이시더니만.. 힐튼도 정말 생각만 하면 열받습니다..
어떻게 해야되는지 방법이라도 알려줘야 하는거 아닌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