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민하다가 결국 두 곳 다녀왔는데 호치민에서 밤버스타고 므이네에서 내려 하루 지내고 그날 밤 12시에 버스타고 새벽에 냐짱도착해서 놀다왔어요.^^ 므이네에서 오토바이 렌트해서 사막구경&휴식한것도 즐거웠고 냐짱에서 보트트립도 재밌었습니다.

담에는 나짱을 가봐야겠네요.. 저도 므이네 다녀왔는데 책 한권 읽고 뒹굴고 바람맞고 물놀이하고 먹고..ㅋㅋ
좋습니다... 그런거 좋아하시면 강추임다..

무이네나 나짱이나 똑같은데요~ 전 나짱을 추천합니다~ 재미있어요 탑바온천가서 외국인들이랑 머드로 싹 칠해주고.....먹을것도 많고 전혀 안심심해요 ^^ 무이네는 뭐라고 해야할까 좀 조용하고 심심할 수도 있죠~

전 나짱가고싶었는데 비행기표가 없어서 무이네 시호스리조텔에 묵었는데요. 정말 조용하고 편안하게
쉬는데는 좋은것 같아요. 화이트샌듄이랑 엘로우샌듄도 가봤는데 뭐 그냥 그랬어요. 아침5시부터 출발해서
구경한거에 비하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나짱을 안가봐서 그런지 나짱을 추천하고 싶네요.

나그네님의 의견에 한표. 무이네.. 해변 의자에 누워 책보면서.. 자면서.. 지겨우면 바다에 함 들어가보고.. 온전히 쉬었다 오기에는 최적인 듯.. 냐짱은 덜 심심하져. 이것저것 놀거리, 먹거리 들이 훨 다양하더군요. 웃어경님 정도의 휴일이면 멀리가도 좋을 듯.

나짱한표 //오픈투어버스가 없으면 시외버스도 좋아요//저는 KIM NGAN호텔(52 HOANG HOA THAM ST.)에 2박숙박하였는데 6층이상 해변가가 보이는 방을 잡으면 나짱해변이 보이고 빨래도 잘마르는 방입니다.보트투어는 다비슷하고 레퍼토리도 똑같습니다. 다만 보트에 승선한 맴버들이 잘노는 사람들이면 단합도 잘되고 나중에 끝나면 2차이상 어울리기도 합니다. 어차피 놀러온거니까 다들 국적에 상관없이 세일링클럽주변에서 밤새 잘놉니다.

전 호치민-무이네-나짱-하노이-하롱베이 (5/10~19일) 9박 10일 일정임..
그런데.. 제일정을 거꾸로 잡는 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됨(지금은 늦었네요..)

웃어경님 동적이며 나짱이 좋고요
정적이면 무이네가 좋읍니다.
전 5/1-12일까지 호치민 -> 나짱 -> 달랏 -> 무이네 ->호치민 여행 계획중입니다.

나짱은 좀 시끌벅적한 휴양지고 무이네는 아주 조용한 휴양지입니다.

저는 무이네에 한표~! 오토바이를 타실줄 안다면 오토바이 랜트를해서 돌아디니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오토바이 랜트비는 10~20달러 정도 합니다. 그리고 오토바이 랜트할때는 주인과 같이 오토바이 흠집난곳을 꼭 같이 확인하시구요.. 안그럼 나중에 트집잡습니다. 그리고 와일드 챔프 리조트 (태극기간판있는곳)에 한국어 잘하시는분이 있어서 편하더군요. 침대 두개짜리가 20달러고 별 두개지만 수영장도 있더군요..
참고로 제 느낌이지만 나짱보다는 무이네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