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뽀리삼촌입니다.
6박7일간의 태국시장조사를 끝내고 맛사지나 받고 귀국이나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표현하자면 하이네킨 맥주와 맛사지 관광을 위해 다시 한번 방문한다면 뭐 고려해볼 생각입니다.
어제는 한국에서 한분이 들어 오셨기에 마침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분은 매년 태국을 들어 오지만 이젠 사입에 있어 중국시장을 생각하고 계신듯 했습니다.
빠뚜남,짝뚜짝,차이나타운 어디에서도 메드인 차이나가 없는 제품이 없고 사입을 해서 한국으로 들고 들어갈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은 없다는거에 서로 동의를 하였습니다.
태국에서 제작을 생각 하고 계시거나 아이템을 찾기위한 방문은 제 개인적인 생각은 반대구요..
생각하고 계시는 아이템을 직접 제작을 하시겠다 생각하시면 역시 중국만한 시장은 없는듯 합니다.
한국에서 태국으로 출국하여 개인적인 아이템 이외에 쪽지를 주시거나 시장조사를 원하셨던 분들께
전분야 어떤것도 가격경쟁력에서 문제가 된다고 공통으로 말씀을 드려야 할듯 합니다.
태국현지 공장 사장님들또한 인건비 상승때문에 고민하는 모습은 한국과 다르지 않았구요..
동대문 새벽 시장에 가보면 복도에서 끝 매장이 눈에 들어 온다고 할정도로 사람들이 없다고 하더군요..
태국 시장에서도 사입을 위해 방문하는 한국사람들은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짝뚜짝 시장의 경우 전에는 도매형태의 시장이였다면
지금은 관광사업과 결부되어 제값을 받고 팔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장형태가 바뀌고 있습니다.
물론 소매가격에서 10개 이상정도만 되면 바로 도매가격을 제시하긴 하지만
그렇게 썩 좋은 가격은 제시받기 힘든 실정입니다.
몇가지 아이템에 있어 명함을 가져오긴 했지만 한국에서 실질적으로 판매가격과 비료를 한다면
정확한 짝뚜짝시장의 도매 가격이 얼마나 한국에서 경쟁력이 있는지 알게 되겠지요..
의류,잡화부분에 있어 저가부터 고가에 이르기 까지 전분야 가격을 일일이 알아보고 노트를 하였습니다.
혹시라도 관심분야의 태국현지 가격대와 도매가격 그리고 도매시장의 소개를 원하신다면 쪽지주시던지
블로그 방문해서 글 남겨 주세요..
언제든 아는부분에 있어서는 최대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태국들어올때 일정이 촉박하여 글을 올릴시간도 없고 많은 부분 이야기를 들려 드리고 싶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가격이 그래서 인지 더 시장조사를 해볼 필요도 없고,
일정도 넉넉하게 되어 버렸네요...
많은 부분 정보를 드리지 못해 안타까운 맘이 듭니다.
언제든 쪽지주시거나 모르시는부분 있으시면 글 올려주세요..
아는한 최대한 덧글 남겨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