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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신종플루..

주미

8월7일 출국해서 자전거로 프랑스길을 가려고 준비 중입니다.
비행기, 기차 예약은 다 끝났는데...
신종플루에 대한 불안이 엄습하는 걸 막을 길이 없네요.
얼마전에는 창원에서 무슨 국제합창대회 참가자들이 감염되서 자원봉사자들도 옮았다 그러고...
영국에서는 급사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고...
그 와중에 전세계에서 온 사람들이 뒤섞여 있을 알베르게에서 지낼 생각을 하면, 마냥 불안해집니다.

혹 여러분들은 어떻게 준비하시나요?

타미플루..
그것도 미리 먹으면 오히려 내성만 생겨서 나중에 감당 못할 거라 그러던데...

  • 두동

    저랑 같은 날 떠나시네요! 아 저는 미국에 있으니까 하루 늦는 거군요.. 신종플루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제가 지금 걸렸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쿡 유학생인데 지금 걸려서 격리되서 컴터만 이렇게 하고 있어요 ㅠㅠㅠㅠ 막 질병이고 이런거 아니고 말 그대로 독감이에요. 타미플루 효과도 없어요. 미국에서 쓰나 안쓰나 똑같다고 저는 타미플루 처방해주지도 않고 그냥 감기약 먹고 있죠. 어차피 감기에 약이 있나요 그냥 자기 면역으로 이겨내는거지.

  • 반율하

    영국에서 급사한 2명은 5살, 64살 노약자였던 걸로 알고 있어요~ 전 오히려 길 위에 오르면 긴장해서 감기에 안걸릴 것 같은데..^^; 아부지가 워낙 걱정을 많이 하셔서 월요일에 출국인데, 아직도 허락을 안해주고 계시다는..-_-;

  • 터1프한렩

    아무 생각없이 갔다가 왔더니..아무 증상이 없네요..혹시나 싶어 어제 보건소 가서 검진한번 받아볼랬더니 멀쩡해보인다고 그냥 가라고 해서 왔답니다.-_-...보건소 말로는 37.8도 이상의 고온이 4일이상 지속되면 의심을 해보랍니다...제 생각에 4일은 너무 길고 하루라도 고온이 발생하면 병원으로 달려가시는게 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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