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문은 반드시 열어 두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엄청난 곰팡이들과 씨름을 하실수 있습니다. ^^

환기구멍 주위에 신기패를 그어두시면 벌레 유입에 도움이 됩니다. 근본적으로 화단의 화초나 나무에 카라반이 닿지 않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저는 세차할 때 만 루프팬 덮개를 닫고 항상 열어 놓습니다.
블랙 그레이 드레인 캡도 열어놓고 청수탱크 드레인 밸브도 열어 놓습니다.
1~2주에 한번씩 나가니까 돌아와서는 가능한 공기가 통하도록 하고있습니다.

저는 그냥 물먹는 하마 몇마리사서 풀어 놓는 정도인데..
저도 궁금하네요.

초막님 말씀 듣고 보니 하루종일 땡볕에 노출된 창문들이 문제가 생길듯 하네요...
예전 어느글을 본듯한데 임시방편으로 창문에 천으로라도 둘러놔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미국식 유리창의 경우는 덜하지만,
창이나, 각종 프라스틱류 및 고무류는 자외선과 열에 취약합니다.
변색이 오고 삭고, 심지어 녹거나 변형이 되기도 합니다.

유럽식 카라반의 경우 오랜기간 검증되어 온터라 재질에 당장 문제가 발생되진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각종 보호 케미칼류를 바르기를 권합니다.

미국식에도 프라스틱이나 고무류가 외부에 제법 있습니다. 마찬가지일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