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답변 감사--일정에 좋은 참고 되었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오리손에서 머무는 이유가,
생장에서 출발하여 피레네를 넘는데 까지 꽤 급한 오르막을 계속해서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체력적으로 큰 문제 없으시다면, 생장에서 숙박하시고 오전에 출발하시면 론세스바예스까지는 충분히 가십니다.

단지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지 않으신다면, 무거운 배낭메고 한번에 넘어가기가 어려워서
오후에 오리손까지 미리 올라가서 숙박하고 다음날 넘어가는걸 추천합니다.
오리손은 피레네를 넘어가는 중간쯤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넵..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오전 생장출발하시면, 오리손은 그냥 패씁니다. 다 반나절(조금 긴)에 넘씁니다.
오리손 이후는 산중이라 알베~ 업습니다.

오리손은 생장에서 오후에 바로 출발하는 경우에만 머물게 되는데요. 생장이라는 마을 구경도 재밌으니
그냥 글에서 밝힌 일정으로 가심 무난할 것 같네요.
참고로 생장에서 오리손은 2시간 내에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