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짜 오랜만이에여.
사실 저는 14년 4월에 원형탈모 두개를 발견했고
바르는 약으로만 치료를 해서 머리는 이제 다 자랐구요.
머리는 여전히 많이빠지는데..생각해보니 몇년전에도..아니 항상 많이 빠졌던거 같아요 ㅋㅋ 항상 제가 머리 감고나면 엄마가 머리카락좀 보라면서... 숱도많은데 빠지는거도 많다고..
쨌든 여기서 많은 정보도 얻고 힘도 많이 냈지만, 맨날 여기 들어오니까 또 많은 스트레스??도 생기더라구여. 하루종일 탈모만 생각나고 ㅋㅋㅋㅋ
그래서 아예 탈모에대해 잊자! 라고 해서
사이트에 한동안 안들어왔었네요! ㅜㅠㅎ

저는 올해 21살 여자 대학생인데. 탈모 당시에도 파마를 한 상태였는데 탈모 발견하고 그 이후로 안해서
지금은 머리 단발로 자르고 생머린데..
막 친구들 염색하고 파마한머리에 비해 제 머리 보면 너무 밋밋한거같구.. 뭐랄까 아직도 고등학생인 기분이에요 ㅜㅜ하핳..

그래서 개강하기전에 파마를 다시 하러고 합니다.
파마가 탈모에 안좋다는 글도 있고,, 직접적인영향은 앖다는 글도 있는데
여러분이라면 지금 제상황에 파마를 하실건가요??ㅎ
원형탈모는 완전히 나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