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말에 카미노를 출발하려 합니다.그 전에 조언 구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제 계획이 파리~생장~산티아고(르퓌길로 바꿀 가능성도 조금 있습니다^^;)로 카미노를 끝내고
포르투에서 몇일 있다가 귀국하는 일정입니다. 약 80일정도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제가 5월달에 23일동안 유럽여행을 다녀와서 만약 비자를 안받고 여행을 가게 되면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워홀비자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체류증얘기도 들었는데 정확히 몰라서요..그래서 질문은...
1. 독일과 프랑스 워홀 중 어느나라 껄 받는게 좋을까요? 독일워홀은 비자가 금방 나온다고 합니다. 만약에 독일워홀을 받는다면 in, out을 독일(프랑크푸르트)로 해야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독일로 항공기 in 후에 기차로 파리로 갔다가 일정이 끝난 후 다시 프랑크푸르트로 와서 귀국해야하고요.. 프랑스워홀은 비자가 늦게 나오지만 in을 파리로 하기 때문에 기차값을 아낄 수 있다는 점...-_-; 아니면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에서 체류증(?)을 받는게 더 좋은 선택일지....
2. 카미노를 파리부터 출발하셨던 분 계신가요? 얼마전 여행갔을 때 파리부터 시작하는 코스 가이드 북을 사왔는데, 숙소정보가 호텔이나 스튜디오? 위주로 되어 있어서 (하루에 40유로 이상...) 조금 난감하네요... 도착하는 마을 관광센터에서 물어보는 방법밖에는 없는지... 지트나 호스텔 정보 있으신 분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
3. 파리부터 시작하는 코스가 생자크탑에서 시작하던데 크레덴시알을 발급해주는 곳이 그 근처에 있을까요? 아니면 출국 전에 미리 만들 수는 없는지요?
일정이 슬슬 다가오니 궁금한 것도 많아지네요.그럼 답 기다리겠습니다. 부엔 카미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