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참고가 되었네요 고맙습니다^^

옥수수님 감사해요.. 블로그에서 버스 시간표 확인했습니다.^^

제 블로그 .. 산티아고 가는길 33일째에 시간표올려놨습니다. 그냥 올리기엔 복잡하네요..

저번달 17일에 한국 들어왔는데 시간표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아침에 피스테라로 출발하는 10시/12시 차 있었고요 (중간시간에 버스 없습니다
그 다음버스가 오후 7시) 피스테라에서 저녁7시에 산티아고로 다시 돌아오는 버스가 있습니다.
(중간시간에 버스 있는데 자세한 시간이 기억 안나네요) 가는데 3시간씩 걸리고요-
파로 데 피니스테레 (0.0km) 에 걸어 올라갔다 내려오는데 넉넉잡고 3시간정도 걸립니다.
(올라갔다가 사진찍고 뭐하고 다시

^^; 다른 예로 저는 한국에서 가져간
구질구질한 기억이 가득한 편지를 활활 태웠답니다ㅋㅋㅋㅋㅋ

앗 예를 들어 말씀드린건데 너무 단적이었나요? ^^;;;
산티아고에 도착해서 땅끝(피니스떼레)에 도착하면 지팡이를 태운다던가 신발을 태운다던가...
순례를 마치고 함께한 것들을 태우는....
ㅋㅋㅋ

엥, 신발을 왜 태운데요?.....

혹 산티아고에 도착하셔서 몬테도고소에서 머무신다면 리셉션에서 택시를 부를 수 있답니다.
3~4명정도가 모여서 함께 1/n을 해서 부르는 건데 버스로 3시간 걸리는 거리를 1시간에 갈 수 있고..
도착해서 해변에 가고 신발을 태우는 동안 기다렸다가 다시 숙소로 데려다 주는걸로 알고있어요.
제가 이용한게 아니라... 벽에 붙어있는 안내문을 본것이라 정확한 가격이나 일정이 없지만 다녀온 친구들은 한나절안에 다녀오더라구요.. ^^
가시면 택시부를 일행만들긴

1,2월에 다녀왔는데 갈때 올때 각각 3시간씩 걸리는 것으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