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무리했는지 두번했어요 ㅎㅎㅎ 아주 기절할뻔;;

마이보라 사서 매일 같은 시간에 하나씩 먹어주면 원하는 만큼 일정을 미룰수 있어요

그렇군요..떠나기 전에 고민 많이 해봐야겠어요^^

몸에 좋지 않다고 오히려 다른 증상이 있을수 있어요..
하루 이틀 쉬시고 조금만 걷는쪽으로 하시는게 좋지않을까하네요..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 사실 지금 하고 있는데 많이 힘들어서 :( 여행중에 보내게 되면 날로 한 3일은 날릴 것 같아서 고민하고 있었네요...ㅎㅎ

저는 생리 늦추는 약 먹었어요. 40일정도라서 한번만 늦추면 되는데; 걸을때 신경쓰고싶지 않았거든요.
걍 약국가서 여행가려는데 생리 늦추는 약 주세요~ 하면 주셔요. 생리 시작 전 10일 전쯤부터 매일 같은시간즈음에 하루 한번씩만 먹으면 되거든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한알씩 먹고, 한국 돌아오기 하루 전부터 약 안먹어서 돌아와서 바로 시작했네요.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면 늦추는거 추천하지는 않는데 학생이시면 한번쯤 늦춰도~; 건강하니까요! (저도 걸을

그렇군요...답변 달아주신 케세라세라님 selly님 보노보노님 감사합니다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럼 그날은 무리하지 않는 방향으로 계획 잡아봐야겠네요!

저도 너무 아파서 알베르게에서 하루 쉬었어요
쉬면서 그마을도 더 구경했구요
안아플때 꾸준히 걷다가 그날은 하루 알베르게에서 쉬는게 좋아요
40일이면 넉넉합니다 ^^

저도 40일 잡아서 걷고왔는데요, 그냥 그날은 안 걷고 호스텔가서 쉬었어요.
저는 님처럼 심하게 아픈경우는 아니라.. 하루만 쉬고, 다음날은 조금 걷는정도?
그리고 40일이면 진짜 넉넉해서, 몇일씩 쉬어도 괜찮아요.

아, 무엇보다 신기한게.. 카미노 걷는 동안 그렇게 고생을 하고, 눈 비 맨몸으로 다 맞아도 한번도 아픈적이 없었어요ㅋ 체질인건지, 아님 카미노가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ㅋ

날짜 늦추는 약.. 그거 안먹으면 바로 시작되기 때문에,
한번 먹

약을 이용할 수도 있고..
너무 아픈 날에는 알베르게에서 머무는 것도 괜찮구요.

생각보다 별것 아닐 수도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대처할 수 있는 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