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저도 어릴적 태국이 좋아서 무작정 잠시 살았던 생각나네요..ㅋ, 낭만! 그거 딱 6개월갑디다, 부대끼며 살다보면 여행하면서 느꼈던 낭만은 그저 신기루일뿐이고 그다음에 찾아오는 현실이란 넘은 결코 녹녹치 않습디다.. 가장좋은건 걍 많지는 않지만 탄탄한 경제력으로 꾸준해 이곳저곳 여행하면서 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에공 그렇게 살고잡따..ㅋ

여행의 낭만과 거주의 현실은 언제나 거리감이 있죠.. 스파게티도 가끔먹을때 맛이있지,, 그것을 매일 먹어야하는 현실이 되면 그맛이 그맛이 아니죠.. 도시생활에 익숙한 사람이 가끔가서 며칠묶는 시골은 낭만있고 모든것이 새로울지 모르지만 막상 그속에서 살아가야 한다면 얘기는 180도 달라지겠죠.. 잘 생각해보세요..ㅋ

목적업는 돈많은 방랑자?
여자혼자?
돈가지고 어디가면 베트남어 못배울까요?
다른 나라도 매일반 이지만 베트남은 진-짜 돈없인 하루도 지루하고 ........
끌쎄요 문제없는 시험지 잖어요...
이유도 목적도 막연하넹...
본인이 알아서 하세요

뱃남도 살만합니다. 돈만 많다면 말이죠. 여행의 추억이 거주로 바뀌는군요. 다른 나라도 많이 가보시지 그래요.

내 여동생이라면 못하게 합니다.

아는사람 한명없이 외국에서 지낸다는건 무지어려운일이지요....
저는물론 회사일로 베트남와서 생활하고있지만 일단은 한국에서 다른일에 도전해보심이 어떨지요?? 하는 생각이듭니다..아니면 여행오셔서 일단 체험하시고 결정하세요....

한국이나 베트남이나 위험한 곳 안가면 되고, 사건, 사고야 불가항력이니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똑같이 사람사는 곳입니다....

베트남서 여성분들, 자취를 많이들하셔용..
인사대에서,, 언어연수 하시면 되구용...

막연히 베트남 좋아서, 살아보고 싶어서라면.. 반대입니다. 목적을 가지고 오세요..
베트남어 배워서 뭐좀 해보려구요.. 이런것도 안됩니다. 뭐좀? \뭐\를 할건지 확실히 정하고 오세요..
와서 베트남어 공부하다가 그냥 한국 돌아가는 사람들 많습니다. 심한말 같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

이곳에서 거주하실려고 하시는 목적을 정확하게 하고 들어오셔야 할것 같습니다.
현지에서 6개월 복수비자를 발급안해주는 분위기라서요.. 저같은 경우는 돈좀 들여서 받았지만... ㅠ0ㅠ
아무래도 현지법은 조금 더 깐깐해 지고 앞으로도 더욱 깐깐해 질것 같습니다.
여자,남자의 차이를 떠나서 외국에서 혼자사는게 정말힘이듭니다. 필리핀이라면 영어권이라 이곳보다는 생활하기가 조금은 나을수도 있겠지요...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셔서 이곳에 오실지 아니면 한국에 계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