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라... 생각해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여정에서 가장 추천할 것은, (1) 차를 타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인생이 흐르는 느낌으로 걸어서 무시아에서 마무리하는 것인데, 일정에 따라 무리하지 않으시는 게 좋아요. (2) 본인이 보고 싶은 주제를 정해서 가시면 좋아요. 지나는 곳의 성당을 중심으로 한 건축물, 음식과 주류를 중심으로 한 식문화, 전설이나 문학작품 또는 영화로 보여지는 지역특성 등. 가는 곳마다 지붕과 빨래를 찍어서 연결한 사진을 본 적 있는데 참 좋더라고요.

생장 시작하는곳에 까르푸에서 부족한 장비보충하고떠나셔요 ㅎ

뭐하는데인데요??? 나그네입니다만

개인적으루 생장에있는 까르푸는 놓치지마시라능

야간열차를 타고가서 생장은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산볼 알베르게 10월초에 문닫는 소식을 듣고 절망했습니다 ㅠㅠ 부엔 까미노!

1.생장.. 다들 그저 출발지 정도로 만 알고 뚝딱 지나치지요. 반나절 시간내어 둘러 보면 오밀조밀 볼 것 많고 참 예쁜 도시랍니다. 2.오리손 산장.. 피레네 중턱에 있어 조망이 뛰어나고, 순례길 첫날 저녁 순례객 모두 큰 테이블에 둘러 앉아 함께 식사하며 담소하는 재미. 날이 맑으면 조망대에서 올려다 보는 밤하늘도 볼 만. *산볼의 자연속 알베르게는 가실 때 쯤이면 문 닫았을 듯 하네요... 기부제 알베르게에서 5유로 이상 기부하는 것 절대 잊지 마

30일정도 잡고있는데. 벌써 떨립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ㅎㅎ

저는 토산토스의.알배르게도 무지 좋앗어요ㅋㅎㄹ다만 몹시 무지 추웟다는...ㅜㅠㅋㅋㅋㅋ그래도 만약 그라뇽에 알베르게가 좋으셧다면 맘에 드실 것 같네요~ㅎㅎ